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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 혜호 인레호수

여행일 : 2019년1월 31일

인땡유적지를 돌아보고 선착장으로 나와 타고간 배를 타고

다시 인레호수로 나간다.

 

 

 

 

 

 

 

 

 

 

 

 

 

 

 

 

우리가 빠다웅족을 보기위해 배가 속도를 줄이자

현지인이 기념품을 팔기위해 다가오고 있다.

 

 

수공예로 직접 옷감을 만들고 있다.

 

 

 

 

 

 

 

 

 

 

인레호수에는 아름다운 건물이 아주 많았다.

어떤곳은 호텔인듯하고 또 다른곳은 레스토랑 저 건물은 무엇일까???

 

 

 

 

 

 

 

 

 

 

 

 

인레호수에서 경작하는 수경재배지를 쭌묘라고 하는데 물에 떠 있는 일종의 밭이다. 

이 밭은 대나무로 기둥을 세운 후 그 위에 그물을 엮고 수초와 진흙을 뿌려 인위적으로 만든 경작지다.

수경재배로 토마토,가지등을 재배해 판매한다고 한다.

우리는 이제 쭌묘사이를 지나며 인레호수를 지나 혜호의 숙소로 향한다.

 

 

 

 

 

 

물이 너무 맑아서 투명한데 수로 양쪽으로 부레옥잠같은 수초들이 엄청 많은데

그 수초들이 수질을 맑게 해주는것같았다.

좁은 수로를 따라 배는 신나게 달린다.

물에 손을 넣어봤는데 수온이 차갑지않고 시원했다.

 

 

 

 

 

 

 

 

 

 

 

 

뭔가 열심히 작업중인 농부?라기엔 배에서 일하는모습이 익숙지않아 이상하다.

 

 

 

 

쭌묘지역을 빠져나와 커다란 인레호수로 들어왔다.

 

 

 

 

셀카한장 담아보고~~~

 

 

 

 

 

 

 

 

 

 

 

 

 

 

 

 

 

 

 

 

 

 

 

 

인레호수에서 하루일정을 마치고 선착장에 도착했다.

참 이색적인 경험이었고 색다른 경험을 많이 한 특별한 시간이었다.

 

 

호텔식으로 마련된 저녁식사.

아 정~~~말 맛있다.

 

 

 

 

 

 

후식으로 나온 이 아보카도 최고.

 

 

식사후 친구랑 잠시 주변산책중 만난 파고다.

호텔근처에 시장이 있었는데 너무 늦어서 이미 다 문을 닫아서 아쉬웠다.

 

 

우리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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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 인땡유적지

여행일 : 2019년1월 31일

배에서 내려 인땡유적지가는길엔 아름다운 색갈의 머플러들이 길 양편에서

화려하게 뽐내며 누군가 관심을 갖고 사주기를 기다리고 있다.

예전같으면 하나쯤 내겻으로 만들었을텐데

이날은 물에빠져 젖은 발과 양말에 신경쓰느라  뒷전이었다.

 

 

 

 

이건 입구를 알려주기위해 새로 만든 파고다인듯하다.

 

 

같은 회랑인데 선착장으로 가는길은 무채색이고

 

 

파고다쪽을 보면 아주 화려한 회랑이 이어진다.

회랑을  따라 가게들이 있고 제일 꼭데기엔 부처님이 모셔져있는 파고다가 있다.

위쪽으로 올라가다보면 양쪽으로 가게들이 있고 밖을 보면 작은 파고다들이 수없이 많다.

 

 

 

 

인땡유적지는 바간왕조말기 산족이 세운 불교 유적지로 가늘고 뾰족한 작은 탑들이 경이롭다,

그 수가 무려 2,000여개라는데 정말 너무 많아서 놀랐고 

햇빛에 눈부시게 빛나는 모습에 다시한번 놀라는 아주 아름다운 파고다다.

하지만 관리가 잘 안된탓에 훼손되고 파괴된 탑들이 너무 많아 안타까웠다.

다행스러운것은 일부 탑들을 보수하고 있었는데 더 이상 훼손되지않게 보존하며

지금 모습 그대로 두는것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화려한 금색탑과 대조적으로 나무 사이에서 무너져가고 있는 작은 탑들.

 

 

 

 

파고다에 모셔져 있는 불상.

 

 

본당에서 나와 옆으로 돌아가니 눈부신 작은 탑들이 셀수 없이 많다.

 

 

 

 

 

 

 

 

 

 

 

 

 

 

 

 

 

 

 

 

 

 

발길닿는데로 걷다보니 탑들이 무너져가고 있는곳에 왔다.

맨위의 반짝거리는 탑들과 너무나 대조적인 모습에 다시한번 놀란다.

 

 

 

 

 

 

 

 

탑의 하단은 거의 다 폐허가 되고 설상가상 나무짜지 제자리인양 자라고 있다.

 

 

 

 

 

 

 

 

 

 

 

 

 

 

 

 

 

 

 

 

 

 

 

 

반대편위쪽으로 올라가니 이렇게 완전한 모습의 파고다들이 수없이 많이있다.

 

 

 

 

 

 

 

 

 

 

 

 

 

 

이쪽은 보수가 되었고 지금도 보수중이었다.

 

 

 

 

 

 

 

 

 

 

 

 

 

 

나무들때문에 훼손이 더 심해지는건 아닌지 ~~~

 

 

 

 

 

 

 

 

 

 

 

 

인땡유적지를 돌아보고 다시 선착장으로 가는길

아직 시간이 여유가 있는데 일행들은 흔적조차없이 이미 다 가고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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