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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보전지역에서 인증을 하고 이제 올림픽공원으로 간다.

 

 

 

 

이 길로 계속가면 올림픽공원역인데

시간이 넘 이르니 수서역까지 가자는 의견이다.

오늘도 아주 긴 긷기가 될듯하다.

 

 

 

 

 

 

 

 

작은아이 집에 갈때마다 이 다리밑을 통과했는데

 이 고가도로가 어디로 가는길인지 몰랐는데 걸으니 알게 된다.

구리판교간 외괵순환도로다.

 

 

 

 

 

 

 

 

 

 

 

 

 

 

 

 

 

 

저 멀리 작은아이가 사는 아파트가 보인다.

 

 

 

 

 

 

 

여기부터 장지천을 걷는데 수서까지 아직도 멀었다.

여기서 멈추고 장지역으로 갔으면 좋았을텐데 . . .

 

 

 

 

 

 

 

 

 

끝없이 이어지는 지루한 천길을 따라 걷자니 피곤해지고

다들 힘들어하기 시작한다.

 

 

 

 

 

 

 

 

 

거의 5시간만에 수서역에 도착했다.

오늘도 너무 많이 걸었다.  수서역까지 3만보가 넘게 걸었으니

예전같으면 별로 힘들이지 않고 걸었는데 최근엔 체력이 떨어졌는지

이렇게 오랜시간 걸으니 약간 피곤하다.

오늘도 무사히 일정을 마치고나니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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