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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풍문화재단지를 돌아보고 작은마을의 벚꽃축제를 구경했는데

마을길에 좌판을 펼치고 다양한 것들을 판매하고 있네요.

이렇게 작은 마을에서도 축제를 하니 놀랍습니다.

숙소로 가는도중 우연히 한지체험관을 지나치게되어 잠시 들렀습니다.

한지로 여러가지것들을 만들었는데 특히 처마에 메달린 등이이색적입니다.

 

 

 

 

 

 

안으로 들어가니 형형색색의 한지로 만든 물건들과 한지가 가득하네요.

 

 

 

 

 

 

 

 

 

 

 

 

 

 

 

 

 

 

 

 

 

실내를 둘러보는데 주인분이 반갑게 맞아 여러가지 설명을 해 주셨습니다.

돌아오려는데 저녁이면 야경이 더 멋있으니 오면 꽃차를 대접할테니

꼭 방문해달라는 초청을 받았습니다.

저녁식사후 산책도 하고 바람도 쐴겸 다시 간 한지 체험관입니다.

낮과는 사뭇 분위기가 다릅니다.

 

 

 

 

 

 

 

 

 

 

 

 

 

 

 

 

 

 

향긋한 꽃차를 대접받았습니다.

 

 

 

차를 마시고 실내를 다시한번 천천히 돌아보니

정말 탐나는 것들이 참 많네요.

 

 

 

 

 

 

 

 

 

 

 

 

 

 

 

 

 

 

 

 

 

 

 

 

 

 

 

 

 

 

 

 

 

 

 

 

 

 

 

차값을 지불하려 했으나 초대한것이라며 한사코 거부해서 그냥 오는데

거기다 더하여 손수 만든 한지 부채까지 선물받았습니다.

우연한 인연으로 특별한 경험을 하게된 한지체험관이었습니다.

다음에 다시 제천에 가게되면 꼭 다시찾아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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