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지로나에서 너무 거한 점심을 먹고 에펠다리를 건너 버스로 이동했습니다.

이제 안도라로 가는데 이 길에도 차창밖은 어김없이 유채꽃밭이 이어집니다.

끝없이 펼쳐진 평야의 모습도 아름다운데 유채꽃까지 있으니 황홀합니다.

포도밭도 정말 많이 지나갔습니다.

 

 

 

끝없는 들판이 이어지더니 갑자기 풍경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이제 피레네 산맥으로 들어가는것 같습니다.

안도라는 프랑스와 스페인 사이 피레네 산맥에 있는 아주 작은 나라입니다.

 

 

 

 

파란하늘과 드높은 산 그리고 그 아래로 유유히 흐르는 강물.

하늘의 구름도 한폭의 그림같습니다.

차창밖의 이런 멋진풍경을 보느라 시차도 잊고 잠도 오지않네요.

 

 

 

 

 

 

 

 

'* 미소국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새벽 안도라 즐기기.4월7일  (0) 2023.05.05
안도라  (0) 2023.05.02
지로나 셋  (0) 2023.04.30
지로나 둘  (0) 2023.04.29
지로나 하나.4월6일  (0) 2023.04.28
반응형

성벽에서 내려와 이제 점심을 먹으러 가는길

저는 골목길 좋아하는데 골목마다 너무나 아름답고 매력 있습니다.

작은 골목길이 너무 좋아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사진을 찍어댑니다.

정말 고풍스럽고 멋진데 담벼락도 한몫합니다.

 

 

 

 

포토스팟에선 인솔자님이 팀마다 단체사진을 찍어주었습니다.

 

 

 

 

 

 

 

 

 

 

 

 

 

도로가 너무 튼튼해 보여서 부럽습니다.

우리는 주기적으로 보도블럭 교체하느라 인도가 난리인데.

 

 

 

다시 오나르강을 건너면서 건물들의 모습을 담습니다.

 

 

 

 

 

이번 스페인에서 정말 많이 본 꽃인데 이름은 모릅니다.

 

 

 

이 다리는 에펠이 만들어서 에펠다리라고 합니다.

에펠탑처럼 철재로 만들어진 다리입니다.

 

 

 

 

 

 

 

 

 

오늘 현지식은 너무 푸짐하고 정말 맛있어서 먹다보니

정작 메인인 고기요리는 다들 많이 남겼습니다.

이렇게 여러가지 요리가 나올줄 예상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나는 가능한 한 많이 먹으려고 엄청 애썼습니다.

양고기라고 한것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식사후 다시 건너는 에펠다리 식사하러 갈때 하늘과 너무나 다릅니다.

흐릿한 구름이 걷히고 하늘이 맑아지니 더 아름답네요.

이때 사진을 더 많이 찍었어야 하는데 몰랐습니다.

 

 

 

 

 

버스타러 주차장으로 이동하는길 수많은 카페들이 있습니다.

오늘은 4월6일 목요일 평일인데도 카페엔 정말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들의 여유로운 모습이 많이 부럽습니다.

 

 

 

 

 

'* 미소국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안도라  (0) 2023.05.02
안도라 가는길  (0) 2023.05.01
지로나 둘  (0) 2023.04.29
지로나 하나.4월6일  (0) 2023.04.28
바르셀로나 호텔.4월5일  (0) 2023.04.27
반응형

고풍스럽고 예쁜 골목길을 지나고 지나 지로나 대성당에 왔습니다.

지로나 대성당은 왕좌의 게임 촬영지로 유명하다고 하네요.

우린 성당 내부는 들어갈수 없어요. 인솔자 따라가야 하니까.   ㅎ

 

 

 

 

 

 

 

바닥을 보면 이런곳이 있는데 무덤이라고 합니다.

 

 

골목골목이 참 예쁜 도시입니다.

 

 

 

 

 

 

 

 

성당을 지나 성벽에 올라 성벽길을 따라 걸으며 도시를 바라봅니다.

앞사람만 따라 걷기 때문에 다시와도 골목길을 찾을수 없을것 같아요.

성벽이 정말 높아 시내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이번 여행을 함께 할 친구들입니다.

모두 건강하게 무사히 여행을 마칠수 있기를 바랍니다.

수신기를 통해 수많은 설명을 들었지만 지금은 기억나는게 거의 없으니 어찌해야할까요?

그냥 보고 즐기고 함께 하는것만으로도 행복하면 되겠지요?

 

 

전망대로 오르는 계단입니다.

 

 

전망대에서도 한컷.

 

 

 

화장실이래요. ㅎ

 

 

 

 

 

 

 

마지막엔 이렇게 예쁜 등나무꽃이 흐드러지게 피어있습니다.

 

 

 

'* 미소국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안도라 가는길  (0) 2023.05.01
지로나 셋  (0) 2023.04.30
지로나 하나.4월6일  (0) 2023.04.28
바르셀로나 호텔.4월5일  (0) 2023.04.27
미소국여행 시작.  (1) 2023.04.21
반응형

이번 여행의 첫 여정은 중세시대 모습을 간직하고 있으며

고풍스러운 멋을 간직한 유적도시 지로나입니다.

지로나로 가는길 기대하지도 않았는데

차창밖으로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유채꽃밭이 이어집니다.

모두들 탄성을 지르며 창밖을 응시하며 여행을 즐깁니다.

우리나라 날씨와 비슷하다고해서 꽃은 기대도 하지 않았는데

이렇게 봄이 성큼 다가와 있어서 예상보다 훨씬 풍요로운 여행이 될것같습니다.

 

 

 

저렇게 아름다운 꽃길을 자전거를 타고 가면 얼마나 행복할까요?

자전거를 못타는 나는 참 부럽습니다.

 

 

 

1시간10분쯤 달려 지로나에 도착했습니다.

제일먼저 거대한 성당건물이 눈에 들어옵니다.

 

 

 

 

 

강 양쪽으로 서 있는 다양한 색상의 건물들이 이색적입니다.

오나르강이라고 하는데 화려한 색상의 건물이 물에 비친 모습이 참 아름다웠어요.

하늘이 맑았더라면 훨씬 더 선명하고 아름다운 반영을 볼수 있었겠지요.

 

 

 

 

 

 

 

 

 

 

 

 

 

 

 

 

 

도심에 커다란 사이프러스나무들이 있으니 더욱 이국적이네요.

 

 

 

 

 

 

 

 

 

 

 

이 안이 아랍식 목욕탕이라고 한것같은데 . . . 

 

 

 

 

 

 

 

길이 이런식으로 만들어졌습니다.

 

 

'* 미소국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로나 셋  (0) 2023.04.30
지로나 둘  (0) 2023.04.29
바르셀로나 호텔.4월5일  (0) 2023.04.27
미소국여행 시작.  (1) 2023.04.21
미소국 여행.  (0) 2023.04.05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