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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오늘은 선재길을 걸으려고 했는데

거리가 생각보다 짧아서 산행으로 결정했다.

다행히 선재길 일부구간을 걸을수 있을만큼 시간이 남아서 다행이다.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나무가 있어 안고 있는데 언니가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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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기치않게 이틀연속 원정산행을 하게 되었다.

전날은 만차라고 해서 포기하고 여기를 신청했는데 

취소자가 있다고 연락이 와서 오랜만의 흘림골을 가게 되었다.

진고개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장소 : 오대산 동대산과 선제길 트레킹

일시 : 2022년10월20일

코스 : 진고개 . . . 동대산 . . . 동피골입구 . . 연화교 . .  . 선재길 일부구간

높이 : 1,433.5m

시간 : 4시간 

오늘도 푸른하늘과 화창한 날씨에 산행하기 아주 좋다.

 

 

 

가파른 오르막이 계속이어지니 조금 힘이 든다.

그러나 등로옆의 나무들이 단풍으로 물들어 지친몸을 달래준다.

 

 

 

 

 

 

 

 

 

 

 

 

 

 

 

 

 

 

동피골로 하산하는데 내내 숲길에 단풍으로 물든 나무들속을 걷는다.

계속 아  예쁘다 소리만 나온다.

 

 

 

 

 

 

 

 

 

 

 

 

 

 

 

 

 

 

 

 

 

 

 

 

 

 

동대산 산행을 마치고 이제 선재길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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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30분에 서울에서 출발 진고개에 도착하니 9시 20분

매서운 바람이 부는데 준비운동을 하느라 한참을 있으니 추위가 느껴진다.

서둘러 노인봉으로 가는데 산악회가 생긴지 얼마되지않아 초보자가 많아 어떨지~~~

 

 

장소 :  오대산 노인봉

일시 :   2019년1월20일

코스 :  진고개 . . . 노인봉왕복

높이 : 1,388m

시간 :  4시간 

 미세먼지없는 파란 하늘이 발걸음을 가볍게 해준다.

 

 

 

 

 

 

 

 

지난 12월에 올랐던 동대산이 선명하게 보인다.

오랜만에 미세먼지없는 맑은 하늘을 보니 마음까지 정화되는 느낌이다.

 

 

 

 

 

 

오래전 노인봉에 왔을때는 비가 내리고 초록빛평원이었을때여서

오늘과는 분위기가 사뭇 달랐는데 겨울산행도 괜찮은것같다.

 

 

 

 

 

 

오늘은 왕복 8km가 조금 넘는다.

지난 수요일엔 더 험하고 힘든산이었는데도 14km를 걸었는데 . . .

 

 

 

 

오르막 계단을 걷다 후미 기다려 다시 올라가고

다시 조금 걷다가 후미 기다리고 이런일을 반복하다보니 뒷동산오르는것같다.

 

 

 

 

올라서 내려다보니 계단의 경사가 아주 심하다.

 

 

 

 

데크계단이 끝나고부터는 편안하고 걷기좋은 길로 이어진다.

봄에 오면 정말 좋을듯하다.

 

 

 

 

 

 

 

 

 

 

 

 

 

 

 

 

노인봉에 올라 다들 인증을 하고 바로 아래서 간단히 간식을 먹고 다시 하산한다.

 

 

 

 

 

 

예전에 왔을때는 소금강까지 갔으니 정말 긴 코스였네.

소금강으로 가면 전경이 정말 좋은데 오늘은 진고개로 원점회귀.

 

 

 

 

쉬고 쉬고 서두르지않고 천천히 보조를 맞추다보니 4시간이나 걸렸다.

잠시 이동해 토종닭백숙으로 하산식을 하고 서울로 오는데

길이 좀 많이 막혀서 일찍 출발했는데도 도착하니 8시

주말이라서 그런지 오랜만에 막히는 영동고속도로를 달렸다.

요즘 산행을 자주 못해서 따라갔는데 가볍게 잘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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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내리막을 다 내려와 계곡길을 걷는데 최근에 비가 와서 물이 좀 있습니다.

만족스러울만큼은 아니지만 시원한 물소리만으로도 좋습니다.

 

 

 

 

 

 

 

 

 

 

 

 

계곡초입에서 발의 열기를 식히느라 잠시 발 담갔는데 물이 너무 차가워 오래있지 못했습니다.

한여름인데도 깊은산이어서 그렇지요.

 

 

하산길이라 쉬우니 벌써 많이 내려왔네요.

이제 약 5km만 내려가면 되니 반은 왔지요.

 

 

 

 

 

 

이제부터는 지루하지않게 산행을 즐길수 있습니다.

계곡양켠의 만물상과 다양한 바위, 소나무, 폭포를 보며 하산을 합니다.

다들 발길을 멈추고 인증하고 감상하느라 걸음이 더디어집니다.

 

 

 

 

 

 

 

 

 

 

 

 

 

 

 

 

구룡폭포.

 

 

 

 

 

 

 

 

 

 

아래구룡폭포에서 위 폭포에 있는 저를 줌으로 담아주셨습니다.

오랜만에 카메라메고 오셔서 예쁜 사진 많이 찍어주셨어요.

 

 

 

 

저 커다란 바위에서 소나무들이 자라는데 정말 신비롭습니다.

흙한줌 없어보이는데 어떻게 저럴수 있는지 ~~~

 

 

식당암이니 밥먹어야하는데 그 위를 걷네요.

위험하다고 줄쳐 있어서 들어갈수없지만 바위가 넓어 식당암이라하나봅니다.

 

 

 

 

 

 

 

 

 

 

6시간이나 걸리는 긴 산행이었는데 이제는 별로 어렵지 않습니다.

4년전 처음 왔을때는 많이 힘들고 지쳤는데 이제는 체력이 좋아져서 그런지

이 정도는 걸어야 산행하는 기분이 듭니다.

주차장에서 하산식후 서울로 오는길 굽이굽이 고개를 오르는데

지나오면서 보니 6시간동안 내려갔는데 20여분만에 진고개에 오르네요.

상경길 영동고속도로 공사중이어서 잠시 길이 막히지만 평일이어서 심하지는 않았습니다.

올림픽준비하느라 공사하는듯 한데 여름휴가때 영동고속도로 이용하실분들은

참고하시는것이 좋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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