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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정~~~말 오랜만에 청계산에 갔다.

아침일찍 지하철을 타고 옆지기랑 함께 산행을 했다.

이 코스는 처음인데 어떨지 궁금하다.

 

 

 

비가 온후라 계곡물이 시원스럽게 흐른다.

 

 

 

 

 

대부분 진달래 능선쪽으로 오르는데 우리는 사람이 뜸한 왼쪽길로 향한다.

그런데 정말 끝없이 오르막이다.

 

 

 

 

40분쯤 오르니 드디어 능선이다.

소나무가 많아서 바위에 앉아 잠시 쉬다가 인증을 한다.

 

 

 

 

 

 

 

 

 

오래전에 옛골입구에선 참 많이 올랐는데 원터골에선 처음이다.

 

 

 

 

 

우와~~~

헬기장에 가까워지자 갑자기 안개가 자욱하다.

너무 환상적인 풍경에 말문이 막힌다.

생각지도 못한 안개낀 숲길을 걷게되니 정말 너무좋아서 ~~~

 

 

 

 

 

 

 

 

 

 

 

 

 

 

하산은 진달래능선으로 한다.

근데 여기도 계단이 엄청 많네.

 

 

 

 

 

여기서 잠시 갈등하다 옥녀봉까지 가기로 했다.

옥녀봉가는길도 숲길이어서 참 좋다.

 

 

 

 

 

 

 

여기서 진달래능선으로 가야하는데 올라가는길인줄 알았다.

그런데 그 길이 하산길이었다. ㅠㅠ

우리가 내려온 길은 둘계단이라서 하산하기 힘들었다.

하산후 모자몇개 사고 사장님 소개로 식당에 갔는데

맛있는 보리밥집이어서 맛나게 먹고 집으로 고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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