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쿠트니의 호텔에 도착해서 닭볶음탕으로 저녁을 먹었습니다.

캐나다에 와서 한식이라니 내가 제일 싫어하는것중 하나입니다.

한인이 운영하는 호텔에 묵으니 이렇습니다. ㅠㅠ

 

 

저녁식사후 룸메이트와 마을 산책을 나섰습니다.

저녁 9시가 넘었지만 여전히 밝아 산책을 할수 있어 좋습니다.

 나처럼 걷기와 여행을 좋아하는 룸메이트

둘이 잘 맞아 이번 여행은 훨씬 풍요롭고 즐겁게 보낼수 있을듯합니다. 

마을을 한바퀴 돌아보았지만 너무 작아서 특별한건 없습니다.

 

 

 

 

 시차때문인지 너무 이른 시간에 잠이 깨어 새벽에 다시 마을 산책을 나섰습니다.

 

 

 

 

산책하다 발견했는데 화단이나 화분마다 가느다란 검은선이 있는데

자세히 보니 자동으로 물을 주기위해 호스를 연결한 것입니다.

화단과 전봇대에 매달린 화분도 모두 자동으로 물을 주게 되어있습니다.

 

 

 

 

 

 

어제보다 더 부실하고 성의없는 조식입니다.

한인이 운영하는 호텔인데 워킹홀리데이온 여학생혼자 26명의 아침을 준비하니 상상이 가지요.

알바생 1명이 연락도 없이 안왔다지만 오너가 책임감이 없어 보였습니다.

처음으로 이렇게 많은 인원을 받아본다는 여학생이 가여워 다들 도와

누군 베이컨굽고 후라이하고 등등

정말 여행중 가장 난감했고 형편없고 성의없는 조식이었습니다.

이럴거면 손님을 받지 말아야하는거 아닌지  . . .

 

'* 캐나다 로키 트레킹'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선샤인 메도우2.3day  (0) 2023.07.24
선샤인 메도우1.3day  (0) 2023.07.23
라치벨리 트레킹2.2day  (0) 2023.07.14
라치벨리 트레킹1.2day  (0) 2023.07.13
모레인 호수.2day  (0) 2023.07.12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