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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적이고 이해할수 없을만큼 많은 글이 새겨진 바위와 산에 펄럭이는 타르초를 보며 달리다

 

 

 

 

이름모를 사원에 멈추었습니다.

이번 여행은 현지가이드가 탄력있게 좋은곳에서 쉬어가는 시간을 많이 줍니다.

동티벳의 청명한 하늘과 이국적인 사원이 어우러져 참 아름답습니다.

여기는 타르초롤 뭔가를 만들었는데 수선중인듯합니다.

높은 곳에 앉아 열심히 수선중인 사람들입니다.

 

 

 

 

 

 

 

 

 

 

 

 

 

 

 

 

 

 

사원밖을 한바퀴돌아보는데 문 안쪽에서 아낙네들이 열심히 일을 하고있습니다.

문이 닫혀있어 들어갈수 없어 멀리서 사진만 한장 찍는데

 

 

아이가 문앞으로 다가와 먹을걸 주었더니 이분이 와서 문을 활짝 열어주십니다.

 

 

 

 

사원에 쓸 물건인듯한데 긴 천을 붚이는 바느질중입니다.

 

 

저도 잠시 그일을 체험하고 경험하기위해 동참했습니다.

 

 

 

 

아이 덕분에 특별한 추억하나를 간직하게 되었습니다.

어디서도 할수 없는 일에 동참을 했으니 ~~~

 

 

 

 

 

 

 

 

 

 

사원마당에서 한참을 시간을 함께 보내고 나와 버스로 가는길마니차를 돌리는 일행들입니다.

다들 무엇을 기원하는지 열심히 하고있습니다.

 

 

 

 

이곳 티벳의 집들은 아주 특별합니다.

평범한 집같은데 특별한 장식이 없고 단지 아름다운 색으로 칠한 건물이 참 이쁘네요.

 

 

 

 

 

 

 

 

수행하러 가는분같은데 잠시 쉬는중인가봅니다.

얼마나 먼길을 가려는지 ~~~

혹시 라싸까지 가는건 아닌지 궁금했지만 물어보기 겁났습니다.

지금 돌이켜생각해보니 다가가 먹을거라도 좀 드리고 올걸하는 후회가 듭니다.

 

 

 

 

 

 

 

 

 

 

 

 

다들 뭘 보고 있는것일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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