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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식사후 적감루로 이동중 차창밖으로 공연장이 보였습니다.

무슨 공연인지 

공연중이었고 너무나 많은 사람들과 오토바이로 깜짝 놀랐습니다.

가오슝의 젊은이들은 다 이곳에 모인듯 했습니다.

 

 

 

 

 

 

공연장으로 가는 사람들.

 

 

 

적감루는 네덜란드인들이 타이완을 점령하고 쌓은 건축물이며 요새였습니다.

1662년 반정세력이 네덜란드를 몰아내고 사령부로 상용하다가

1684년 청에 정복당한후 방치되었다고 합니다.

19세기 지진으로 파괴되었다가 재건하면서 적감류로 개축하였습니다.

특별하진 않지만 맑은 하늘과 초록나무사이의 빨강건물이 예쁘네요.


 

 

 

 

 

 

 

 

 

 

 

시내에선 도교 행사를 하는 사람들이 도로를 행진하고 있습니다.

버스로 이동중이어서 참여할수 없지만 축제 같았습니다.

 

 

 

 

 

 

 

 

 공자묘에 들렀습니다.

 

 

 

 

 

 

저 건물은 일제 시대건물이라 한거같은데 기억이 안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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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차오 녹색터널 가는길에도 커다란 도교사원이 있습니다.

스차오 녹색터널엔 5가지의 맹그로브나무가 터널형태를 이루고 있습니다.

기대했던것과는 다르게 짧은 거리를 배를 타고 다녀옵니다.

 

 

배 타기전 구명조끼가 너무 커서 줄이는중입니다.

작은 배를 타는건 늘 두렵고 무섭습니다.

 

 

배 타기전에 다들 모자를 하나씩 가져가 씁니다.

강렬한 햇빛때문이기도 하겠지만 이곳에서만 할수 있는 경험이라 특별합니다.

넓지않은 작은 수로를 따라 이동하는데 양옆으로 맹그로브나무가 있습니다.

 

 

 

 

 

반대편에서 배가 오는데 여긴 넓어서 괜찮았지만 

안쪽에선 수로폭이 좁아 서로 교행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오래전에는 이 수로를 통하여 내륙과 교역을 하였다고 합니다.

 

 

 

 

 

 

 

 

 

 

 

 

 

 

출발한지 15분쯤 후 수문에 도착했습니다.

너무 짧은 코스에 놀라고 폭도 좁고 기대하고 오면 실망합니다.

이국적인 맹그로브를 보며 기울어진 나무가 나올때마다

수그리라는 의미로 수그리를 외치며 즐기지 못했다면 조금은 시시했을수도 . . . 

하지만 우린 하하호호 즐겁게 보냈습니다.

 

 

 

수그리중인 친구들인데 한친구는 살겠다고 고개 숙이고

그 와중에 사진찍히려고 웃으며 바라보는 친구도 웃기고 정말 재미있습니다.

 

 

 

 

 

 

 

 

 

 

여기도 도교사원입니다.

 

 

도교사원에서 나오니 하늘의 구름이 너무 멋있어서 한장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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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슝은 관광지입구에 도교사원이 있습니다.

아주 화려하고 특이한 건물과 사원이 특별해 보이는데

먼저 관광지를 들어가야해서 그냥 통과합니다.

 

 

 

 

안평고보는 대만의 역사가 시작된 곳이랍니다.

17세기에 네덜란드 사람들이 지은 요새로 지금은 빨간벽돌 장벽만 남아 있습니다.

 

 

 

 

 

 

저 빨강지붕이  전경을 한눈에 볼수 있는 전망대입니다.

 

 

 

 

일부만 남아있는 벽돌장벽

 

 

 

 

 

 

혼자서 전망대에 올라왔습니다.

아래서 보는것과는 다른 전경을 볼수 있어 전망대가 있으면 늘 오릅니다.

특별한건 없지만 그래도 안오면 웬지 아쉬운 마음이 들어서 . . . 

전망대에서 한바퀴 돌며 시내를 내려다봅니다.

 

 

 

 

 

 

 

 

 

 

 

 

 

안평고보들어갈때 지나쳤던 도교사원에 들렀습니다.

향냄새로 가득한 실내는 독특하고 정말 화려했습니다.

그 어느곳에서도 볼수 없었던 특이한 화려함이랄까요.

 

 

 

 

 

 

 

도교사원을 나와 점심식사를 했는데 중국식이어서

음식사진을 제대로 찍지 못했는데 밥만 덩그러니 찍었네요.

 

 

아니 이렇게나 많이 먹다니 . . .

하긴 저 족발은 거의 뼈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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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첫 일정은 월세계자경공원을 갑니다.

이번 여행은 바쁘기도 했지만 짧은 일정이라 특별히 숙지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모든곳이 낯설고 어떤 곳인지 모르고 출발합니다.

 

 

 

월세계 공원은 사암과 혈암으로 이루어진 청회암 지형으로 백악토 지형이라 부르기도 한답니다.

 

 

 

공원으로 들어서자 나무 한그루없는 진흙산이 눈에 들어옵니다.

진흙산을 제외하면 나무와 풀과 물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공원입니다.

 

 

 

 

 

 

 

 

 

 

 

 

 

 

 

 

 

 

 

내리쬐는 햇빛에 무더위를 이기지 못하고  . . . 

일행들 모두 중간에서 돌아가고 나는 혼자서 더 깊숙히 왔습니다.

 

 

가까이에서 보니 정말 진흙으로 이루어진 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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