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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 마누하 사원, 부파야 파고다

여행일 : 2019년1월 29일

 

마누하사원가는길에 차창밖으로 보이는이름모를 사원.

바간을 이동하면서 엄청나게 많은 이름모를 사원을 지나치는데

비슷한듯 다른 참으로 많은 사원들 종교의 위대함을 다시한번 느낀다.

 

 

공예품가게에 잠시 들렀다.

 

 

 

 

금박입힌 엄청나게 큰 단지인데 보시함이다.

나도 사다리를 올라가 보시하고 안을 들여다봤는데 돈은 별로 없었다.

 

 

 

 

마누하는 아노라타왕에게 불경을 빌려달라는 제의를 거절한 탓에 정벌당한

타똔왕국의 마지막 왕으로 왕국의 패망과 함께 이곳으로 끌려왔다.

그는 1059년 이 사원을 지었는데 외부는 일반사원과 다를바 없으나

 내부에 커다란 불상이 중앙에 하나, 좌우에 하나씩 있다.

불상의 크기가 공간에 꽉차게 앉아있는 모습이 많이 답답해 보였다.

이 구조는 자신의 처지를 표현한 것이라 한다.

지나치게 큰 손가락도 특이하고.

 

 

 

 

 

 

 

 

 

 

 

 

 

 

 

아예야와디 강변에 위치한 부파야파고다는 는 3세기경에 만든 원형 파고다다.

1972년 지진으로 파손되었는데 지금은 복구되었다.

여기서 보는 일몰이 아름다워 석양으로 유명한 사원이라고 한다.

 

 

 

 

 

 

 

 

 

석양이 아름답다는데 우리는 그냥간다.

가까이 가보니 금박이 많이 벗겨서 색감이 죽어서 덜 반짝인다.

 

 

 

 

 

 

 

 

 

 

친구 덕분에 셀카 배운다고 많이 찍는다.

 

 

 

부파야파고다에서 버스로 잠시 이동후 마차를 타고 바간을 둘러보며 레스토랑으로 간다.

마차타기전 불탑앞에서 잠시 시간을 보내고~~~

 

 

 

 

 

 

 

 

 

 

 

 

환상적인 일몰을 기대했는데 맑았던 하늘이 점점 더 어두워진다.

 

 

뒤돌아보니 줄줄이 마차를 탄 일행들 모습이 보인다.

다행이 우린 앞에타서 먼지를 피할수 있어서 마스크도 필요없었다.

 

 

마차를 타니 여기저기 불탑주변을 다닌다.

 

 

 

 

마을길도 지나고

 

 

이 집은 꽤 잘사는 집인듯하다.

 

 

윗집과 너무나 대조적인 담장.

 

 

 

 

 

 

 

 

 

 

 

 

마차가 레스토랑에 도착했다.

 

 

 

 

 

 

딱 맞게 도착한거같다.

마침 일몰이 진행되고 있는데 다행이 실망시키진 않는다.

 

 

 

 

 

 

멀리 금빛파고다가 눈에 들어온다.

 

 

 

 

여러나라에서 온 관광객들이 일출을 촬영하느라 여념이 없다.

참고로 앞팀은 중국인관광객이고 뒷편이 우리 일행이다.

 

 

 

 

위쪽 실내에는 대부분 서양인들이었다.

 

 

 

 

강변이라 분위기도 좋고 일몰도 보고 음식도 맛있으니 부러울게 없다.

 

 

 

 

금빛으로 빛나던 파고다가 조명을 받으니 불처럼 보인다.

 

 

호텔에 도착해 짐두고 잠시 동네한바퀴 돌아보다

마트에 들렀는데 한글로 된 상품들이 진열되어있다.

한류때문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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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 쉐지곤 파고다

여행일 : 2019년1월 29일

바간공항에서  곧바로 쉐지곤 파고다로 갔다.

여행전 파고다에 들어갈때의 옷차림에 대해서 들었고

맨발로 들어간다는 말도 들었다.

그런데 가이드 버스에서 양말과 신발 모두 벗으라해서 좀 놀랐다.

알고 보니 파고다내 건물 입장시에만 맨발이 아니라

파고다 내에서는 항상 맨발이어야했다.

맨발로 버스를 내리는 순간 발에 느껴지는 그 미묘한 촉감이 너무 좋았다.

평소 해볼수 없는 일이기도 하지만 맨발로 걷는것이 이렇게 좋은줄 몰랐다.

시간이 갈수록 점점 더 매력에 빠지게 되었다.

황금의 모래언덕이라는 뜻의 쉐지곤파고다는 문족의 왕국인 타톤을 점령하고

미얀마 최초의 통일 국가를 세운 이노라타 왕떼에 건축을 시작하여 다음왕인 찐싯타 왕때 완공되었다.

부처님의 치사리를 코끼리등에 놓고 돌아다니게 한 다음 코끼리가 처음으로 멈춰선 자리에

이 쉐지곤 팍고다를 건립하였다는 전설이 있다고 여행사 일정표에 써 있다.

 

들어가자마자 많은 관광객들이 이미 와서 가이드의 역사적 설명을 듣고있다.

 

 

 

 

 

 

밖으로 나가자 태양빛을 받아 황금빛으로 눈부시게 빛나는 파고다가 보인다.

이렇게 화려하고 큰 파고다일줄은 몰랐다.

내가 예상했던것보다 훨씬 더 거대하고 웅장하고 화려하다.

 

 

금빛 파고다옆에는 또 다른 다양한 형태의 건물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다양한 형태의 건물들이 톡특한 색갈로 줄지어있다.

 

 

 

 

범종도 금으로 뒤덮여있고.

 

 

 

 

 

 

 

 

 

 

투명하게 운영되는것을 보여주는 시주금의 입출금내역이 월별로 정리되어있다.

누구나 볼수 있도록 1년치를 적어놓았다.

 

 

 

 

파고다로 들어서니 내가 상상했던것보다 훨씬 화려하고 거대해서 깜짝 놀랐다.

사진과 티비로만 접하다 직접 보니 정말 신을 경배하는 마음이 경이롭다.

 

 

 

 

 

 

 

 

 

 

 

 

 

 

종을 매달며 어떤 소망들을 빌었을까????

 

 

 

 

 

 

 

 

열심히 가이들의 설명을 듣고 있는 우리 일행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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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 바간

여행일 : 2019년1월 29일

잠도 제대로 못자고 새벽4시 기상해서 준비하고 5시 공항으로 출발

공항에 도착해 간단한 도시락이라는데 정말 아주 간단하다.

샌드위치, 바나나 그리고 계란하나.

바나나만 먹고 기다리다 6시 40분 이륙하는 72인승 경비행기 탑승했는데

조종석에서 정비사들이 나와 좀 이상하게 생각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출발직전 다 내리라더니 다시 공항탑승구에서 대기하란다.

다행이 조금 기다리다 다른 비행기로 갈아타고 7시 40분 이륙해 바간까지 1시간 10분이 소요되었다,

예정보다 1시간 늦어진것이니 그나마 다행이었다.

평소에도 안개때문에 자주 딜레이되거나 결항된다고 하니.

 

 

미얀마 글씨 너무 신비하고 예쁘다.

보기에 다 비슷비슷한 동그라미처럼 보인다.

 

 

이번여행중 찍은 휴대폰 사진은 크기를 잘못설정했는지

사이즈가 이상하게 좁고 길다.

그나마 가로사진은 좀 나은데 세로 사진은 균형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기내식.

 

 

 

 

 

 

 

 

 

 

바간공항.

몇년동안 오고싶었던 바간 드디어 그곳에 도착했다.

그 많은 탑들이 어떻게 세워졌는지도 궁금하고 도대체 얼마나 많을지 기대가 된다.

바간은 11세기부터 13세기 몽고의 침입이 시작될때까지 약 5천여개의 불탑이 세워졌는데

현재는 세월의 풍화에 2,500여개의 탑이 남아있다고 한다.

당시에는 왕은 물론이고 조금이라도 권세를 잡고 있었던 사람이라면

탑을 세워 조상을 기리거나 후세의 복을 기원하였단다.

바간은 올드바간과 뉴바간, 낭웅우 지역르로 나뉜다.

유적지는 올드바간에 많이 집중되어 있다고 한다.

 

 

 

 

 

 

 

 

열기구로 바간을 둘러보기도 하나본데 우린 하룻밤 묵고 다음날 새벽에 이동하니 못한다.

드디어 미얀마여행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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