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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 가까워질수록 설경은 더욱 더 아름답습니다.

손이 시려워 사진을 찍는게 쉽지 않지만 그래도 자꾸만 셔터를 누르게 됩니다.

태백산에서 이렇게 아름다운 설경을 보는건 너무 오랜만입니다.

 

 

 

 

 

 

 

 

 

 

 

 

 

 

 

 

 

 

 

 

 

 

 

 

 

소문수봉은 가지않고 그냥 당골광장으로 하산합니다.

 

 

 

 

 

 

 

 

당골광장에 오니 눈꽃축제를 위해 눈을 쌓고 있습니다.

축제때 다양한 얼음조각을 위해 벌서 준비를 하고 있는것이지요.

 

 

 

하산식으로 버섯전골인데 특이하게 육수가 잣육수랍니다.

처음먹어보는 맛이라 첫맛은 좀 이상했지만 자꾸 먹으니

자극적이지않고 부드러운맛이 좋았습니다.

오늘도 무탈하고 안전하게 산행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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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산을 수없이 왔지만 매번 유일사나 당골에서 오르곤했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화방재에서 산행을 시작합니다.

화방재라고 했는데 휴게소 이름은 어평재 휴게소라고 쓰여있네요.

B팀은 유일사에서 시작하고 A팀은 이곳 화방재에서 산행을 시작합니다.

 

 

장소 : 태백산

일시 : 2024년1월3일

코스 :  화방재 . . . 사길령 . . . 유일사삼거리 . . . 장군봉 . . . 천재단 . . . 문수봉 . . . 당골

높이  :1.439m

시간 : 4시간 30분

 

등산로 입구에 들어서자 많은 눈이쌓여있어서 

아이젠을 해야하나 망설이는데 다들 그냥가니 따라서 갑니다.

폭신한 눈길이라 미끄럽지않아서 걷기 괜찮습니다.

여기서 만항재까지 갈수 있다니 언젠가 한번 걸업고 싶네요.

거리도 멀지않아서 왕복으로 다녀와도 좋을것같은데 과연 올수 있을지 . . .

 

 

 

 

 

 

나뭇가지에 수정고드름이 주렁주렁 열렸습니다.

실제 보면 이것보다 훨씬 예쁜데 사진은 영 아니네요.

 

 

 

 

 

 

 

 

 

 

유일사 삼거리를 지나 B팀을 만나 함께 산행을 즐깁니다.

조금 높이 올라오니 이렇게 예쁜 상고대가 있으니 걸음마다 탄성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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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사에 도착해서 산행을 시작합니다.

 

 

장소 :   태백산

일시 :  2016년 2월 3일

코스 :  유일사입구 . . . 주목군락지 . . . 장군봉 . . . 문수봉 . . . 딩걸 

높이 :  1,439m

시간 :   5시간  30분

 

눈이 전혀 없을줄 알았는데 바닥에는 그래도 좀 쌓여있습니다.

그런데 산객들이 없어서 우리 일행만 보이네요.

 

 

 

 

 

 

 

산객도 없고 늘 반겨주던 상고대도 없으니

오늘은 파란 하늘과 주목을 가져가렵니다.

 

 

 

 

 

 

상고대를 못보는 대신 날씨가 맑으니 주변 상군들을 다 살펴볼수 있어

또 다른 산행의 묘미가 있네요.

 

 

 

 

 

 

 

 

 

 

 

 

이날은 이상하리만치 굉음을 내며 훈련하는 군용기가 많았습니다.

 

 

 

 

 

 

 

 

 

 

 

 

 지난주에 다녀온 소백산이 멀리 하얗게 보입니다.

맑은 날씨덕분에 이렇게 먼곳까지 볼수 있으니

한가지를 포기하니 못보던 또 다른것이 눈에 들어오네요.

 

 

 

 

 

 

문수봉가는 능선길인데 바닥에는 그래도 눈이 많이 있지요.

 

 

 늘 붐비던 주 능선도 이리 한가합니다.

 

 

 정상에서의 인증도 기다리지 않고 ~~~

태백산에 많이 왔지만 이렇게 산행하는 사람이 없고

바람도 없고 눈꽃도 없는날은 처음이었습니다.

대신에 따사로운 햇살과 파란하늘이 대신해 주었습니다.

 

 

 

 

 

 

 

 

 

 

 

 

 

 

 

 

 

 

 

 

 

 

 

 

 

 

 

 

 

 

 

 

 

 

 

 

 

 

 

 

 

 

 

 

 

 

 

 

 

 

 

 

 

 

눈꽃축제가 끝난 이곳에는 사람들의 발길이 뚝 끊어졌습니다.

이렇게 한적한 태백산을 본적이 없습니다.

산행중 만난팀은 단 하나.

태백산을 전세낸것처럼 한가해서 느리게 느리게

편안한 산행을 즐길수 있었습니다.

 

 

서울로 향하던길에 잠시 낙동강발원지인 황지연못에 잠시 들렀습니다.

 도시한가운데 이런곳이 있다는것이 조금은 신기했습니다.

한강발원지인 검룡소를 생각하고 있어서인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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