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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컴퓨터를 켜고 밀린 사진을 정리한다.

지난 8일 태풍링링이 지나간뒤 산행이 너무 하고싶어 혼자 나섰다.

오랜만이라서 그런지 용마산도 공사중이라고 오르막이 차단되고

포크레인이 산중턱까지 올라와 공사를 하고 있어 어수선했다.

용마산 팔각정앞 커다란 나무가 가지째 부러져 길을 막는다.

바람이 얼마나 세게 불었으면 이렇게 큰 가지가 부러질수 있는지 . . .

 

 

 

태풍이 지나간뒤라 날씨가 좋아서 조망이 좋을줄 알았는데

하늘엔 여전히 구름이 잔뜩 끼어있다.

 

 

 

 

정상을 지나 망우리쪽으로 가니 등산로는 온통 떨어진 나뭇잎들이다.

아직 채 익지않은 밤도 다 떨어지고 ~~~

 

 

 

 

 

 

억새가 핀걸 보니 가을이 지척에 온듯하다.

 

 

 

 

 

 

여기도 부러진 나무가 길을 막아 우회도로가 생겼다.

 

 

 

 

여기저기 링링이 할퀴고간 흔적이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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