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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션으로 왕비의 계곡에 있는 네페르타리 무덤을 보러왔다.

거액의 옵션 비용을 지불해야 하지만 이런걸 보기위해 왔으니 기꺼이.

왕비의 계곡에는 개방된 무덤이 여러개 있는데 그 중에 4개를 들어갔다.

어떤 무덤이 개방되는지는 매일 달라지는것 같았다.

 

 

거대한 산아래 구멍이 보이면 그건 어김없는 무덤이다.

 

 

네페르타리 무덤만 보는줄 알았는데 몇개의 무덤을 더 볼수 있었다.

제일 먼저 티티의 무덤으로 들어간다.

저 문을 들어서는 순간 벽에 새겨진 부조를 보고 너무나 놀라웠다.

3~4천년 전의 무덤이라고 하기엔 너무나 화려하고 아름다운 부조다.

은은한 색감도 오래된거 같지 않을만큼 선명하다.

다만 훼손된 부분이 많아 안타깝다.

 

 

 

 

 

 

 

 

 

 

 

 

 

 

 

다른 무덤으로 이동하기 위해 모인 일행들.

구름한점없는 하늘에서 햇빛이 쏟아져 내리지만 덥지않으니

이집트의 1월은 여행하기 좋은 계절임이 틀림없다.

 

 

람세스 3세 아들의 무덤이라고 쓰여있다.

아름다운 색갈과  평범하고 단순한 디자인이 특징이라고 쓰여있다.

 

 

 

좀 전보다 더 잘 보존된 모습.

색감도 더 좋고 부조도 더 선명하다.

 

 

 

아기 미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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