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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호를 떠나 양곤으로 가는날 아침 호텔직원들이 모두나와

우리에게 안녕인사를 나누는 모습은 감동적이고 정말 고마웠다.

차창밖에서 웃는모습으로 배웅하는 모습은 평생 잊을수 없을듯하다.

모두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혜호공항가는길.

 

 

어제부터 열매인지 꽃인지 궁금했던 나무인데 자세히 보니 꽃이다.

 

 

 

 

공항가는도로를 닦고 있는데 대부분 여자들이 일을 하는데 모두 맨손이다.

 

 

혜호공항 입국장 어제 우리가 들어온곳이다.

 

 

여긴 출국장.

 

 

캐리어는 수레에 실려

 

 

사람이 직접 밀고 간다.

이럴거면 각자 끌고 가도 될텐데 그들의 일자리이니 ~~~

 

 

 

 

 

 

 

 

시골마을 시외버스정류장같은 공항.

 

 

 

 

각 항공사 체크인 카운터.

 

 

 

 

이번여행동안 많은 꼬리표를 붙인 캐리어.

매일 비행기를 탄 덕분이다.

 

 

 

 

 

 

 

 

안녕 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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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 혜 호

여행일 : 2019년2월 1일

오늘은 어제밤에 가보지못한곳을 둘러보기위해 역시 이른 시간에 호텔을 나섰다.

어둠속에서 금빛으로 반짝이는 파고다를 보고 걸음을 옮겼는데

너무나 조용하고 평온한 새벽녘 마당에서 청소를 하시던 분이 다가와

조심스레 우리를 안으로 안내해주셔 편안히 기도하고 돌아볼수 있었다.

 

 

 

 

 

 

 

 

파고다에서 나와 마을을 돌아보다 다리를 건너는데

반영이 너무나 황홀해서 담았는데 사진으로는 그 분위기가 완전히 전해지지 않는다.

 

 

 

 

 

 

지난밤에 왔다가 문이 닫혀있어 겉모습만 잠시 봐서 아쉬웠던곳.

알고보니 우리가 간 곳이 후문이어서 닫혀있었던건 아닌지 모르겠다.

한바퀴 돌아보다 정문을 찾았는데 이른 새벽인데도 열려있는걸 보니.

열랜 정문으로 들어가 사원의 내부를 자세히 볼수 있어서 좋았다.

 

 

 

 

여성은 일정선 안쪽으로 들어갈수 없어 뒤편에 앉아 기도하고 있다.

 

 

 

 

 

 

 

 

 

 

 

 

경내를 한바퀴돌아봤는데 다양한 형상의 기도처?들이 있었다.

 

 

 

 

 

 

 

 

 

 

파고다를 나와 스님들의 탁발모습을 보려고 했는데

우연히 길거리에서 마주친 스님들 차에 타고 있었다,

이렇게 자동차로 이동하며 탁발하는것인지 궁금했다.

 

 

 

 

그 맞은편에 식당이 있는데 직접 꽈배기같은 것을 만들고 있어 구경하다

너무 맛있어 보여서 한봉지 샀는데 진짜 맛있었다.

곧 아침식사를 해야할 시간인데도 불구하고 두개나 먹었다.

호텔로 가져가 일행들에게 나눠줬더니 다들 맛있다고~~~

일찍 일어나 마을 산책을 하다보니 이런 경험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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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 혜호 인레호수

여행일 : 2019년1월 31일

인땡유적지를 돌아보고 선착장으로 나와 타고간 배를 타고

다시 인레호수로 나간다.

 

 

 

 

 

 

 

 

 

 

 

 

 

 

 

 

우리가 빠다웅족을 보기위해 배가 속도를 줄이자

현지인이 기념품을 팔기위해 다가오고 있다.

 

 

수공예로 직접 옷감을 만들고 있다.

 

 

 

 

 

 

 

 

 

 

인레호수에는 아름다운 건물이 아주 많았다.

어떤곳은 호텔인듯하고 또 다른곳은 레스토랑 저 건물은 무엇일까???

 

 

 

 

 

 

 

 

 

 

 

 

인레호수에서 경작하는 수경재배지를 쭌묘라고 하는데 물에 떠 있는 일종의 밭이다. 

이 밭은 대나무로 기둥을 세운 후 그 위에 그물을 엮고 수초와 진흙을 뿌려 인위적으로 만든 경작지다.

수경재배로 토마토,가지등을 재배해 판매한다고 한다.

우리는 이제 쭌묘사이를 지나며 인레호수를 지나 혜호의 숙소로 향한다.

 

 

 

 

 

 

물이 너무 맑아서 투명한데 수로 양쪽으로 부레옥잠같은 수초들이 엄청 많은데

그 수초들이 수질을 맑게 해주는것같았다.

좁은 수로를 따라 배는 신나게 달린다.

물에 손을 넣어봤는데 수온이 차갑지않고 시원했다.

 

 

 

 

 

 

 

 

 

 

 

 

뭔가 열심히 작업중인 농부?라기엔 배에서 일하는모습이 익숙지않아 이상하다.

 

 

 

 

쭌묘지역을 빠져나와 커다란 인레호수로 들어왔다.

 

 

 

 

셀카한장 담아보고~~~

 

 

 

 

 

 

 

 

 

 

 

 

 

 

 

 

 

 

 

 

 

 

 

 

인레호수에서 하루일정을 마치고 선착장에 도착했다.

참 이색적인 경험이었고 색다른 경험을 많이 한 특별한 시간이었다.

 

 

호텔식으로 마련된 저녁식사.

아 정~~~말 맛있다.

 

 

 

 

 

 

후식으로 나온 이 아보카도 최고.

 

 

식사후 친구랑 잠시 주변산책중 만난 파고다.

호텔근처에 시장이 있었는데 너무 늦어서 이미 다 문을 닫아서 아쉬웠다.

 

 

우리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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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 인레호수 팡도우 파고다 

여행일 : 2019년1월 31일

 팡도우 파고다는 인레호수 한가운데에 있다.

이곳에는 12세기에 만들어진 5개의 불상이 모셔져 있는데

이제는 불상의 모습을 거의 알아볼수 없어 특이하고 이채롭다.

매년 10월 팡도우 축제때 금으로 칠한 거대한 새 모양의 배에 이 불상들을 싣고 순례행사를 진행한다.

과거에 폭우로 배가 전복되어 불상들이 호수에 가라앉았다고 전해지며

이후 4기는 찾았지만 한기는 못찾았다고 한다.

하지만 사원에 돌아와보니 단위에 있었다고 전해지며 이후 행사에는 한 기는 사원을 지킨다고 한다.

 

 

 

 

 

 

오래전엔 이런 모습이었다는데 .~~~

 

 

 

 

 

 

 

 

팡도우 파고다를 나와 인땡유적지로 가는길.

 

 

 

 

 

 

호수에서와는 달리 여긴 좁은 수로를 따라 강을 거슬러 올라간다.

 

 

강물에서 소가 목욕을 즐기고 있다.

날씨가 별로 덥지도 않은데 ~~~

 

 

 

 

 

 

 

 

배에서 내리다가 구명조끼줄에 걸려 한쪽발이 물에 빠졌다. ㅠㅠ

다행이 크게 아프지않았지만 집에 돌아왔을때는 심하게 멍이 들어있었다.

인땡유적지 가는길.

 

 

 

 

강변에 있던 여인들 우리가 지나가는소리를 듣더니

안녕하세요라고 인사를 한다.

이것또한 한류덕분인것같아 반갑고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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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 혜호 인레호수

여행일 : 2019년1월 31일

 

호수안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점심을 먹는다.

 

 

 

 

특별한 음식은 아니지만 단백하고 맛있었다.

음식이 다 나오기전에 찍은 사진이라 음식이 야채만 있네.

 

 

 

 

 

 

 

 

외관과는 다르게 레스토랑 내부는 나무로 만들어 좀 허술해보인다.

 

 

 

 

 

 

식사를 마치고 다시 호수위를 달려 근처에 있는 공방을 들른다.

호수위를 달리면서 마주치는 풍경들.

 

 

 

 

 

 

 

 

 

 

 

 

 

 

 

 

 

 

여긴 실크공방인데 연꽃줄기에서 실을 뽑는 모습이다.

줄기에서 실이 나온다니 신기했다.

 

 

 

 

 

 

 

 

 

 

수상가옥의 아래를 들여다보니 이렇게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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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 인레호수

여행일 : 2019년1월 31일

혜호와 인레호수 주변은 소수민족의 생활풍속을 돌아보는 관광지다.

인레 호수는 세계적으로 가장 아름답고 독특한 풍경으로 알려진곳으로 원시적인 자연환경과

문명에 물들지않은 소수부족 인따족의 생활풍속을 접할수 있다.

호수는 길이 22km폭이 11km, 해발 870m의 고원지댕에 있으며 아름다운 산들에 둘러싸여있다.

이제 전용배를 타고 인레호수를 돌아보는 관광을 시작하기 위해 선착장에 왔다.

 

 

운좋게 다시 맨앞자리에 앉았는데 이 배는 한줄로 된 5개의 의자에 5명이 얌전히 앉아서

움직이지도 못하고 그저 보이는 풍경을 감상해야한다.

혹시라도 움직이면 배가 기울어 빠질까봐 처음엔 좀 겁이 났다.

 

 

 

 

 

 

 

 

 

 

호수에서 고기를 잡고 있는 사람들.

이곳만의 특별한 방법으로 고기를 잡는데 너무 멀어서 사진으로는 잘 보이지않는다.

 

 

가까이 다가가니 특이한 도구를 사용해서 고기를 잡는다.

 

 

 

 

 

 

 

 

 

 

 

 

 

 

 

 

 

 

 

 

 

 

 

 

 

 

 

 

 

 

 

 

호수를 1시간쯤 호수위를 달려 점심먹을 레스토랑에 도착했다.

호수 가운데 이렇게 멋지고 아름다운 레스토랑이 있으리라고는 상상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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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 혜호

여행일 : 2019년1월 31일

 

4시 50분 기상 식사를 일찍하고 친구랑 호텔주변을 산책했다.

바간에선 주변에 가볼만한곳을 찾지 못해서 호텔주변만 서성였는데 . . .

 

 

 

 

길거리 음식점에서 출근 전 아침식사를 하는 사람들.

이 집이 맛집인듯 하다.

주변에 몇곳이 있는데 이집에 사람들이 제일 많이 오는걸 보니 . . .

 

 

 

 

 

 

 

 

 

 

 

 

만달레이 공항가는길 고속도로 통행료를 받는 모습.

 

 

 

 

 

 

만달레이 공항.

 

 

혜호가는 비행기를 탑승중인 사람들.

나도 이 비행기로 혜호로 간다.

 

 

 

 

 

 

기내에서 본 혜호가는길.

 

 

 

 

 

 

산꼭데기 능선을 따라 도로가 개설되어 있는모습을 보니

저곳에도 사람들이 살고 있나보다.

 

 

산정상에 아주 드넓은 평원같은 곳에서 사람들이 살고 있다.

 

 

 

 

 

 

 

 

 

 

혜호공항에 착륙후 우리짐이 내려지고 수레에 싣는걸보니 끌고 가려나보다.

 

 

혜호공항 양곤으로 가는사람들이 탑승하고 있다.

 

 

버스로 가이드와 함께 우리 가방이 수레에 실려오고있다.

참 이색적인 풍경이다.

덕분에 가방 신경안쓰고 편안하게 버스에 탑승했다.

 

 

 

 

혜호 호텔에 가방만 두고 인레호수로 가는 배를 타기위해 이동하는중이다.

전형적인 미얀마 주택도 지나고 망고나무 꽃도 보고  룰루랄라~~

 

 

 

 

망고나무에 꽃이 활짝 피었다.

5월쯤 와야 망고가 제철이라니 아쉽다.

 

 

 

 

 

 

지나가다 목마르면 마시라고 누군가 준비해놓은 물.

미얀마는 이런것도 보시의 일종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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