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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기상했으나 날이 어두워 방에 있다가 6시가 지나 산책을 나섰습니다.

어차피 6시 30분에 아침식사가 예정되어 있으니 조금 이르게 나선것이지만 . . .

어제 올랐던 깃대봉가는 데크로 가니 다른길이 보여 잠시 나아가다

식사시간이 임박해서 더 이상 가지 못하고 식당으로 향했습니다.

 

 

7시 30분 유람선을 타고 홍도일대를 돌아보는 여행이 시작되었습니다.

유람선요금도 만만치 않네요.

사실 목포에서 홍도들어올때도 배값이 비싸 깜짝 놀라긴했습니다.

지하철과 시내버스만 이용하다보니 요금에 대한 지식이 부족했던탓이기도 합니다.

 

 

 

 

유람선이 출발하고 홍도의 모습을 돌아보니 참 이국적입니다.

마치 외국 어느나라에 와 있는듯한 풍경입니다.

 

 

이제부터 홍도의 진짜 속살을 볼수 있는 유람선투어가 시작되었습니다.

 

 

 

 

기암괴석들이 바다에 둥둥 떠 있네요.

파도가 있어 비가 둥실둥실 흔들리지만 멀미를 하지는 않습니다.

 

 

 

 

 

 

 

 

 

 

 

 

 

 

 

 

 

 

 

 

 

 

 

 

 

 

 

 

 

 

 

 

 

 

 

 

유람선을 타고 투어를 하는도중 위태롭게 배 한대가 다가오더니

 

 

유람선옆에 서더니 즉석에서 회를 떠서 판매를 합니다.

한접시에 3만원인데 아주 신선하고 맛있었습니다.

 

 

 

 

무인등대라는데 아주 작지만 제 소임을 다 하는듯합니다.

 

 

 

 

 

 

유람선으로 홍도를 한바퀴 돌아보는데 2시간 30분이 걸렸습니다.

물론 중간에 회를 사먹는 시간까지 포함해서지만요.

약간의 파도가 있어 더 스릴있고 즐거운 유람선투어였습니다.

투어를 마치니 10시 잠시 여객터미털주변에서 홍합말린거랑 몇가지 사고

10시 30분 배로 흑산도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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