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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찍으려는데 가시나무가 목에 걸렸다.

긴 가시나무가 있는줄 모르고 섰는데 하필이면 ~~~

 

 

 

 

 

 

 

 

 

 

 

 

환선굴로 내려가는 하산로는 정말 경사도 심하지만 돌이 많아서 긴장되었다.

뒷사람이 발을 잘못디디면 돌이 굴러내려와 위험한 상황이 되고

자칫 돌을 밟으면 미끄러져 넘어진다.

 

 

 

 

 

제2전망대에서 보니 맑은 하늘과 주변 풍광이 정말 좋다.

 

 

 

 

 

 

제1전망대.

 

 

 

 

거의 수직에 가까운 오르막인데 앞사람때문에 올라와서 사진을 찍으니

계단의 경사도가 실감이 나지않는다.

 

 

 

 

 

 

 

 

 

 

 

 

환선굴은 몇번 왔기때문에 오늘은 그냥 지니친다.

한참을 내려오니 모노레일?승강장이 나온다.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는걸 보니 지금도 찾는사람이 많은가보다.

 

 

 

오늘도 삼겹살로 하산식을 하고 올라오는길

옥계휴게소에서 즐길시간을 주어 다들 기념사진을 담는다.

 

 

 

 

 

 

좋았던 기억을 오래 간직하고싶어 그동안 외면했던 덕항산

그날만큼 좋지는 않았지만 만족스런 산행이었다.

이 다음에 다시찾을수 있을지 모르지만 덕항산은 오랜시간동안

나의 기억속에 행복했던 산행순간들로 남아있을것이다.

다시 산행할수 있게된 지금 이 순간들이 감사할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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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사미교에서 내려 산행을 시작하는데 들머리에 도착하니

멀기도 하지만 고속도로가 막혀 11시 30분에야 도착했다.

잠시 준비운동을 하고 모두들 즐겁게 산행을 시작한다.

오늘은 배추모종을 심는날인지 길가에 배추가 잔뜩 있다.

 

 

장소 : 덕항산

일시 : 2020년6월20일

코스 : 하사미 . . . 예수원 . . . 구부시령 . . . 덕항산 . . . 지각산(환선봉) . . . 자암재 . . . 환선굴주차장

높이 : 덕항산 : 1,071m 환선봉(지각산) : 1,079m

시간 : 4시간 30분

 

 

 

 

강렬한 햇빛아래서 도로를 따라 한참을 오르니 예수원이다.

2012년에 왔을때는 이런 지붕이 아니어서 낡아보였는데

지붕계량을 해서인지 전혀 다른건물처럼 보였다.

 

 

 

예수원을 지나 바로 숲으로 들어서니 기온이 뚝 떨어지는 듯하다.

그늘이라 시원하고 숲이 주는 즐거움때문에 기분이 좋아진다.

 

 

 

 

 

 

 

 

 

 

 

 

 

 

 

 

 

 

예전에 없던 표지판이 생겼고 이정표도 잘 정비가 되어있다.

오늘은 비교적 쉬운 코스라서 여유로운 산행을 즐기려한다.

느리게 느리게 예전의 좋았던 기억을 더듬으며 ~~~

 

 

 

이 쉼터는 넓은 공간이 있어 쉬어가기에 정말 좋은곳이다.

여기서 간단하게 준비한 점심을 먹고 ~~~

 

 

 

 

 

낙엽이 얼마나 많이 쌓였는지 발닿는곳이 정말 폭신폭신하다.

 

 

 

 

 

 

 

 

 

 

 

 

 

비가 많이 오지않아서인지 생각했던것보다 숲이 무성하지가 않다.

전에 왔을때 이곳 너무 좋아서 그 기억오래간직하려고

몇번의 기회가 있어도 오지않았는데 오늘도 그날같은 숲이 아니다.

조금 아쉽긴 하지만 그 숲길은 여전히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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