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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옆지기의 생일이라 아들과 예비며느리가 마키노차야에 데려가주었습니다.

역삼역에 있는데 11시 예약시간에 맞춰 도착했을때 사람이 너무 많아 정말깜짝 놀랐네요.

여기는 예약하지않으면 안되는곳인가봐요.

아뭏든 자리안내받고 바로 식사를 하는데 한바퀴 돌아보니

아주 많은 음식들이 있는데 뭣부터 먹어야할지 ~~~

우선 제가 좋아하는 연어회와 연어초밥 그래고 약간의 샐러드

생선이 아주 싱싱하고 맛있습니다.

초밥연어가 훨씬 맛있어 보이네요.

 

 

 

 

 

 

몇번 와본 며느리가 이건 한시간에 한번 나온다며 가져온 빠네인데

부드러운 빵과 안에 들어있는 스프가 정말 맛있습니다.

 

 

 

즉석에서 구워주는 이 양갈비 맛있어요.

이곳음식이 다 맛있네요.

종류가 너무나 많은데 다 먹어볼수가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오랜만에 양갈비 실컷 먹었네요.

 

 

 

간장게장이 유명하다하니 것도 먹어보려고 양념게장과 함께 가져왔습니다.

간장게장이 나올때쯤에 한식코너는 줄이 길게 이어집니다.

게장은 입에 베어무는 순간 많은 살에 다시한번 놀라게 되며 맛도 있었습니다.

간장이나 양념둘다 맛있지만 전 개인적으로 간장게장이 더 맛있었습니다.

게딱지에 하얀 쌀밥을 비벼먹었네요.

 

 

 

제가 좋아하는 연어라 몇접시 엎어서 가져왔습니다.

오랜만에 전문부페에 오니 과식을 하게 되었습니다.

먹고싶은것도 많고 먹어보고싶은것도 많은데

배가 불러서 도저히 더 먹을수 없을만큼 실컷 먹었습니다.

뷔페에 오면 늘 먹고나서 후회하게 되지요.

여기에 망고당근쥬스도 맛있었습니다.

너무 많은걸 먹어서 과일과 쥬스,아이스크림등의 사진은 안찍었습니다.

내 생일도 아닌데 오랜만에 맛있는 음식으로 포식했습니다.

 

집에 오는길에 강남대로를 지나오는데 무더운 날씨에 길~~~게 줄선사람들이 보여 뭐냐고 물으니

 쉑쉑버거(shake shake )라는 햄버거가게가 오픈했는데 그거 먹으려는 줄이라네요.

햄버거 별로좋아하지 않는 나같은 사람들은 이해하기 어려운일이지요.

햄버거 먹으려고 그 무더운 날 몇시간씩줄을 선다는 일이 ~~~

도대체 얼마나 맛있으면 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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