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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을 걸어서 건너는건 생각보다 긴 다리와 달리는 많은 자동차로 인해

좀 지루하고 힘겹다.

가양대교를 건너 이제 난지도로 간다.

 

 

 

 

 

노을공원으로 오르는길 하지만 우리는 둘레길을 걷기때문에

이 계단을 오르지않고 아래에 있는길을 걷는다.

 

 

 

흙길이고 평기라서 걷기에 아주 좋은코스다.

 

 

 

 

 

이곳에서 간단하게 점심을 해결하고 다시 걷는다.

 

 

 

 

 

하늘공원 오르는길 운동하는 사람이 오르고 있다.

 

 

 

월드컵경기장 2002년 그때 정말 열정적으로 응원하며

광화문과 이곳에 왔었는데 벌써 20년전이라니 믿어지지 않는다.

시간이 이렇게 빠르게 흐르다니 ~~~

더구나 일상이 무너진 요즘은 하고싶은걸 못하니 더 아쉽고 안타깝다.

 

 

 

문화비축기지

 

 

 

 

월드컵공원과 문화비축기지를 지나 불광천을 걷는다.

 

 

 

 

 

걷는사람이 아주 많다. 다들 답답함을 해소하고자 나왔을것이다.

 

 

 

 

오늘은 정말 많이 걸었다. 3만보가 넘었다.

종일 평지만 걸어서인지 다른날보다 훨씬 피곤하고 다리도 아프다.

지루한 강변을 걸어서 그런것이다.

이제 지루한 코스가 오늘로 끝났으니 담주부터는 다시 산으로 간다.

친구들이 고맙고 함께 할수 있어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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