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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2일 일주일만에 돈의문에서 다시 만나 나머지 성곽길을 걷는다.
돈의문 박물관마을입구에서 계단을 올라
마을 안내소에서 스탬프를 찍고 골목을 지나는데
한옥마을이 있어 새삼 놀랐다.
서울 곳곳에 이런 숨은 명소가 있다는 사실에 . . .
이른 시간이기도 하지만 코로나 때문에 어디를 가도 사람이 없어 좋다.
길을 잘못들어 마을구경을 하게 되었는데 아주 오래된 보호수가 있다.
성곽길을 걷다가 길을 잃으면 잠시 되돌아가 표식을 찾아 다시 가면된다.
당황하지 말고 잠시 후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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