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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오슬로에 있는 비겔란트 조각공원은 구스타프 비겔란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40여년간 그가 조각한 작품들이 온 공원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청동과 화강암으로 만들어져 있는데 정말 정교하고 아름답습니다.

시간이 촉박해 모든 작품을 담지 못해 아쉽습니다.

공원입구에서 비겔란의 동상이 관광객들을 반기고 있습니다.

 

 

 

공원으로 들어가서 잠시 걷다보니 거대한 조각상들이 공원가득 자리하고 있습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크고 정교하고 아름다워서 놀랐습니다. 

 

 

 

관광객과 조각작품들이 한데 어우러져 묘한 풍경을 만들어주네요.

 

 

 

 

 

조금은 익살스러우면서 귀여운 어린이 동상들이 즐비하네요.

 

 

 

 

 

조각상에서 분수가 보석처럼 반짝이며 흐릅니다.

 

 

 

 

분수를 빙 돌며 사면에 조각되어 있는 인간의 과정을 보여주는 조각상입다.

유아기부터 노년기까지의 삶의 실상을 표현해 놓았습니다.

 

 

 

 

 

 

 

 

 

전정한 공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편안히 언제라도 저 넓은 잔디밭에서 쉴수 있으니 ~~~

 

 

 

최고의 걸작품인 모노리스(Monolith)

모노리스란 원래 “하나의 돌(통돌)”이라는 뜻인데 17m의 화강암에 121명의 남녀가 뒤엉킨 채 조각되어 있는 작품으로 인간의 무한한 욕망과 투쟁 ,희망과 슬픔을 농축시켜 인생에서 낙오되지 않고 안간힘을 다하여 정상을 차지하려는 원초적인 감정상태를 역동적으로 표현한 작품이라고도 하고, 위의 작고 수직으로 서 있는 사람으로부터 아래쪽으로 내려오며 몸집이 커지고 수평을 이루는 자세를 통해 갓난아이로부터 죽음에 이르는 노인을 표현한 것이라고도 한다  

 

 

 

 

 

 

 

 

 

 

 

 

 

 

 

 

 

 

 

 

 

 

정말 상상도 할수 없는 다양한 형태의 조각작품에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어떻게 저런 기발한 발상을 할수 있으며 이렇게 많은 작품을 남길수 있는지도요.

여행 할때마다 늘 느끼고 아쉬운 점들이 우리는 왜 이런 특별한곳이 없는지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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