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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다른날보다 출발시간이 늦어
아침산책을 훨씬 많이 할수 있었습니다.
온 마을을 구석구석 거닐며 사진찍고 동생이랑 좋은 시간보냈습니다.
우리가 묵은 호텔입니다.
호텔을 나와 온 마을을 구석구석 돌아봅니다.
아파트만 즐비한 서울과는 너무나도 대조적인 모습에 이들의 삶이 부러워집니다.
자신만의 개성을 살린 나만의 집에서 생활할수 있는 여유와 낭만이 ~~~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이집이 특히 맘에 들었습니다.
누구나 늘 꿈꾸는 그런집이 아닐까 싶어요.
저는 단독에 사는거 무서워서 평소에 싫다고 했는데
이런집이라면 그 무서움조차도 극복하고 살수 있을거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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