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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1일 갑자기 지인이 세미원에 가자고해서 왔다.

한산하고 사람이 없으니 지금처럼 코로나시기에 산책하기 좋았다.

 

 

 

 

 

 

연꽃이 많이 피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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