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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 아제르바이잔 셰키
여행일 : 2019년5월 24일
전날 밤 늦게 호텔에 도착해 어두워 주변이 어떤곳인지도 모르고 잠자리에 들었다.
시차때문이기도 하지만 여행때면 늘 새벽에 일어나 산책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다행이 룸메이트도 나처럼 일찍일어나서 주변을 돌아보는걸 좋아해
둘이 마음이 맞아서 이른 새벽 호텔주변을 돌아본다.
밖으로 나오니 호젓한 숲속에 자리잡고 있어 설산도 볼수 있고
룸도 우리가 묵은 곳과는 전혀다른 단독룸도 있다.
멀리 어느새 여명으로 밝아오는 하늘.
우리 룸에서 본 전경.
저 멀리 하얗게 눈덮이 코가서스 산맥
산책을 마치고 돌아오는길 어느새 날이 밝아오고 있다.
식사후 호텔을 떠나기전 이번 여행동안 함께 하게된 일행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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