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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 20일 시민의 숲역에서 10시 30분에 만나 걷기를 시작했다.

 

 

 

 

겨울이라 사람도 없고 나무도 앙상하니 좀 쓸쓸해 보인다.

 

 

 

 

 

 

 

 

 

 

 

 

 

 

 

 

 

 

 

응달엔 아직 눈과 얼음이 있어서 미끄러워 긴장하며 걸었다.

아이젠을 신기엔 조금 애매하한 길.

 

 

 

 

 

 

 

 

 

 

 

저 아래 따뜻한 바위에서 간단한 점심을 먹었다.

오늘은 봄날같다.

 

 

 

 

 

 

여기부터 마을길을 걸어 사당역을 지나 관음사 쪽으로 간다.

 

 

 

 

 

 

 

 

 

 

 

조금 더 걷기로 했는데 손녀 데리러 가야해서 조금 일찍 끝냈다.

시간이 촉박해 마음 졸이며 낙성대역으로 서둘러갔다.

다행이 예상보다 시간이 많이걸리지않아 늦지않게 도착했다.

별탈없이 오늘도 무사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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