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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왕산을 여러번 와서 이번에는 절골이 아닌 이곳 대진사에서 주왕산 주봉으로 가려고 합니다.

매년 절골에서 가메봉을 거쳐 후리메기로 나오곤 했는데

같은코스만 여러번 다니다 보니 이번엔 일행과 헤어져 몇몇이 이 코스를 탑니다.

처음으로 아침햇살을 맞이하는 대전사앞에서 주왕산의 풍광을 담아봅니다.

아직 단풍이 좀 이르고 그나마 많은 나무들이 잎이 말라 떨어지고 있었어요.

 

 

 

은행나무도 아직은 푸른잎이 더 많아요.

일주일쯤 후라야 절정이 될것같습니다.

 

 

장소 :   주왕산 주봉 

일시 :   2016년10월 26일

코스 :  대전사 . . . 전망대 . . . 주왕산 주봉 . . .  칼등고개 . . . 후리메기 . . . 폭포 . . . 전망대 . . . 대전사

높이 :   720

시간 :   약 6시간 (주산지 방문과 자동차 이동시간포함)

 

 

 

 

이곳 갈림길에서 주왕산으로 갑니다.

왼쪽으로 가면 산책로를 따라 폭포를 구경할수 있는데

우리일행은 주왕산주봉으로 갑니다.

폭포는 하산할때 지나옵니다.

 

 

전망대에 서니 계곡따라 내려올때는 보지못하는 풍광을 만나게 되네요.

 

 

연화봉과 병풍바위랍니다.

저는 잘 모르겠는데 저마다 이름이 있어 부릅니다.

 

 

 

 

 

 

이제부터 끝없이 이어지는 데크계단입니다.

그래도 정상까지 거리가 가까워서 오를만합니다.

산행하는 사람이라면 이런곳이 한두곳쯤있어 땀을 흠뻑 흘리면 훨씬 상쾌해지지요.

 

 

 

 

뒤돌아보니 힘들어하던 친구가 잠시 숨을 돌리고 있네요.

 

 

주왕산 주봉정상입니다.

주왕산 많이 와 봤는데 주봉은 처음이라서 먼저 인증부터 하게 됩니다.

 

 

정상에서 조금 내려와 여유로운 점심을 먹고 우리메기삼거리로 갑니다.

 

 

 

하산길이 참 예쁩니다.

여기는 단풍이 더 많이 들었는데 길도 좋아서 편안하게 가을을 즐깁니다.

 

 

 

 

 

 

 

 

이제부터는 또 급경사의 내리막이 이어지네요.

 

 

 

 

 

 

그러나 곧 힘든 구간은 끝나고 단풍도 곱고 길도 편안해집니다.

 

 

 

 

 

 

 

 

 

 

 

 

 

 

 

용연폭포에 왔는데 물이 많지 않네요.

몇년전 비가많이와서 절골산행을 못한적이 있는데 그때는 이 폭포에 물이 정말 많았는데 ~~~

 

 

 

 

 

 

 

 

 

 

 

 

 

 

 

 

 

 

여긴 절구폭포인데 물이 적으니 좀 시시하네요.

 

 

 

 

 

 

 

 

 

 

 

 

 

 

이 길을 따라가면 장군봉 간다는데 언제쯤 가볼수 있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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