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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씨산에서 내려와 근처에 있는 왓마이를 관람합니다.
작지만 황금빛으로 반짝이는 사원이 아주 아름답습니다.
사원마다 이런 납골당이 있는데 이곳은 아주 오래된것처럼 보이네요.
라오스사원의 특색을 이곳에서도 볼수있습니다.
온통 황금으로 되어있습니다.
이른아침이라 이곳역시 우리 일행뿐입니다.
번잡스럽지않아 좋긴 하지만 그래도 너무 사람이 없으니 이곳이 과연
그렇게 유명한곳인가 하는 의구심이 들기도 합니다.
탁발을 마치고 돌아온 스님일까요?
아뭏든 각자 할일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나봅니다.
개하고 놀고 있는 스님 한분이 보이네요.
잠시 서서 보다가 주변을 보기위해 돌아섰습니다.
사원안의 망고나무에 열매가 주렁주렁 열려있습니다.
그 스님 이제는 개와 친구가 되어 놀고 있습니다.
온몸에서 동물을 얼마나 사랑하는지가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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