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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일상이 되어버린 아침산행 

아침부터 가랑비가 내리지만 우산을 쓰고 산행을 나섭니다.

이른시간이라 사람도 많지않아 예전같으면 무서워서 망설일텐데

이젠 어떤 날씨여도 두렵거나 무섭지 않습니다.

산을 조금 오르니 비도 그치고 날이 개더니

정상이 가까워지자 갑자기 전혀 다른 세상이 펼쳐집니다.

예상치못한 설경에 혼자서 아차산까지 돌아다니다 내려왔습니다.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2월 16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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