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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버스 탈때면 늘 무의도를 한번 가봐야겠다고 생각했는데
개인적으론 쉽게 실천하기가 힘든데 드디어 산악회에서 다녀왔습니다.
섬인데 이젠 다리가 있어 버스로 들머리까지 들어갑니다.
큰무리선착장에서 내려 산행을 시작합니다.
5시간이 주어졌으며 시간이 되는 사람은 소무의도까지 다녀올수 있습니다.
장소 : 무의도 호룡곡산.
일시 : 2024년2월7일
코스 : 큰무리선착장 . . . 국사봉 . . . 호룡곡산 . . . 샘꾸미마을 . . . 소무의도
높이 :국사봉 : 230m 호룡곡산 : 244m
시간 : 5시간
전날 내린눈이 바람때문인지 나무 한쪽에만 곱게 눈이 덮여 있네요.
정말 특이하게도 한쪽만 쌓여 있습니다.
간간이 눈이 쌓여 있어 눈산행을 하듯이 즐기며 걷습니다.
국사봉 정상 데크에서 간단하게 간식을 먹고 호룡곡산으로 갑니다.
후미는 이제서 올라오는분들도 있네요.
하산식 푸짐한 갈치조림이었는데 정작 사진이 없네요.
아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그런데 돌솥밥의 양이 너무 적어서 남자분들은 공기밥 시켰습니다.
쌀 한수저만 더 넣으면 다들 넉넉하게 먹을텐데 좀 인색해 보였습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하게 산행을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