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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달라지는 꽃들이 정말 예쁘다.
볼때마다 다른모습으로 변하고 매일이 다르다.
며칠동안 거닐면서 찍어본 중랑천 둑방길 벚꽃.
그런데 날씨가 흐려서 사진이 좀 어둡네.
5월에 피던 라일락이 계절도 모르고 3월인데 피었다.
맑은날 그런데 어느새 벚꽃이 꽃눈되어 내린다.
그러더니 길에 눈처럼 쌓여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