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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 동티벳 타공초원
여행일 : 2017년6월 10일
맛있는 점심을 먹고 다시 버스는 긴 여정을 떠납니다.
차창밖풍경에 빠져 시간가는줄 모르다 타공초원에 도착했습니다.
하늘은 좀 더 많이 열리고 날씨는 더할수 없이 따뜻합니다.
이렇게 넓은 초원이 있으리라고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타공은 보살이 좋아하는 땅이라는 뜻이랍니다.
이곳의 해발이 3750m네요.
타공초원 무야진타뒤로 하얀 눈을 쌓여있는 야라설산입니다.
전망대에서 보이지않던 야랴설산이 이곳에 오니 보입니다.
정상부근은 여전히 구름에 덮여있지만 설산이 선명하게 눈에 들어옵니다.
이곳에도 과일과 야채를 파는 트럭이 있습니다.
수박, 사과,복숭아등등 복숭아를 샀는데 저울로 달아서 팝니다.
일행과 함께 먹으려고 샀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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