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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거장채에서 하루쯤 머물고 싶은데 벌써 떠나야하는 아쉬움을 안고 이제 야장으로 갑니다.

오늘은 야장으로 가면서 중간에 좋은곳에 머무르며 이동을 합니다.

차창밖은 조금전 보고온 갑거장채처럼 산속에서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네요.

정말 높은 산꼭데기까지 집들이 있어 놀랍습니다.

저 맨위집까지 도로가 있을텐데 어떻게 길을 만들었을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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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옆으로는 다양한 야생화들이 많이 피어있습니다.

화려하지않지만 정말 아름답습니다.

볼일도 볼겸 가이드가 버스를 잠시 세웠습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나만의 시간으로 만들기 위해 열심히 돌아봅니다.

 

 

 

 

 

 

눈길가는곳마다 많은 야생화들이피어있습니다 . 

하나하나보면 하찮아 보일수 있는 작은 야생화들이 무리지어 있으니 아름답습니다.

 

 

 

 

 

 

 

 

 

 

 

 

돼지들을 우리에 가두지않고 이렇게 풀어서 키우니

일륭에서 삼겹살이 그렇게 쫄깃쫄깃 맛있었나봅니다.

 

 

 

 

 

 

 

 

화장실인데 참 깜찍하고 앙증맞고 정말 예쁩니다..

티벳전통가옥에 완전히 반했습니다.

 

 

다시 버스가 출발하니 차창밖으로 붉은돌계곡이보이는데

차가 넘 빨리 달려서 사진이 이렇게 흔들렸습니다.

이 계곡에는 붉은 돌이 정말 많습니다.

 

 

끝없이 이어지는 계곡길을 따라 이동합니다.

 

 

그러다 구불구불 산길을 오르다 전망대에 오르면 야라 설산을볼수있다고 했는데 

안타깝게도 구름때문에 설산을 볼수없습니다.

저 길을 따라 얼마나 가면 설산에 닿을수 있을까요.

우리가 서 있는 전망대의 고도 3800m 야라설산은 5884m입니다.


 

하늘에 가득한 구름이 우리가 가려는 도로로 내려옵니다.

고도가 높으니 구름이 손에 잡힐듯하네요.

가는내내 고도가 높아서 빨리빨리 움직이지 못하니 쉽사리 다가갈수가 없습니다.

 

 

 

 

 차창밖 풍경은 시시각각  다른 모습을 보입니다.

이번엔 마치 초록 융단을 깔아놓은듯  나무 한그루 없는 산이 펼쳐집니다.

어떻게 이런 산이 있을수 있는지 상상도 하지 못했습니다.

산아래 평평한곳은 사람들의 삶의 터전이네요.

땅이 정말 비옥해보이네요.

 

 

푸른초원에 황금빛으로 반짝이는 사원이 있는데 이번엔 그냥 지나치네요.

어디든 다 둘러보고 싶은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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