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우봉에서 내려와 함덕해수욕장을 지나 산책로로 갔다.
제주만의 특이한 검은 화강암 해변이 바다와 어우러져 멋지다.
아직 시즌이 아니어서 번잡하지 않아 바다를 즐기기 좋았다.
화창한 날씨에 바닷물색도 예뻐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혼자라서 셀카만 찍을수 있다.
좀 전에 다녀온 서우봉이다.
셀카찍는걸 보던분이 담아 주셨다.
함덕해수욕장을 마지막으로 이번 제주자유여행을 마친다.
평생 처음으로 혼자 즐긴 자유여행
욕심내서 조금 무리한 일정이긴 했지만 하고싶은거 다하고
평생 볼수 없었던 설경도 보고 원없이 걷고 정말 만족스런 여행이었다.
사실 왜 좀 더 일찍 이런여행을 시도하지 않았는지 살짝 후회도 된다.
오롯이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며 즐긴
4박5일동안의 제주여행 평생 잊지못할 추억을 안겨 주었다.
이제 공항으로 가서 집으로 가자.
7시 55분 항공이었는데 15분 늦어졌다.
즐겁고 행복하고 행복한 시간으로 기억하며 이번 여행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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