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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내내 집안에만 계시던 엄마 바람도 쏘여드릴겸 2박3일동안

네 자매가 엄마랑 안면도를 다녀왔다.

첫날 여행지로 신두리 사구를 갔다.

난 이미 다녀갔지만 동생들이랑 엄마가 아직 가지않은곳이라고 해서 ~~~

개인적으론 예전의 사구모습이 더 자연에 가까워 좋았다.

지금은 관광객들이 다니기 좋게 데크를 설치해두어 다니긴 좋지만

웬지 인공적인 느낌이 많이 들어서 ~~~

아쉬움에 마지막에 우리는 숲길을 일부러 더 걸었다.

모처럼 미세먼지 없이 맑은 하늘을 볼수 있어 더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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