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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새벽 다들 일어나기 싫어서 뒹굴고 있을때

홀로 주변 산책을 나서는데 마침 옆집에서 나온 커플이 가는게 보여

혼자나서는게 무서웠던 나는 그들 뒤를 따라 나선다.

호젓한 숲길에 아침 공기가 상쾌해 걷기참 좋다.

 

 

오르막을 잠시 오르니 전망대가 있는데 해가 떠오르고 있다.

우리는 아 조금만 일찍 왔으면 하는 아쉬움을 토로한다.

하긴 좀 일찍 나왔더라면 여기도 못올라왔을것이다. 혼자라서 ~~~

 

 

 

 

 

 

어느새 봄이 다가와있었다. 벌써 진달래가 핀걸 보니 이제 봄꽃놀이철이 되었다.

 

 

연결된 등로를 따라가니 여러개의 봉우리가 나온다.

 

 

 

 

 

 

저 두분 덕분에 오늘 행복한 산책을 할수 있었다.

 

 

 

 

 

 

 

 

 

 

동백꽃이 피었다.

 

 

 

 

 

 

 

 

 

 

 

 

그렇게 산책을 마치고 이제 수목원으로 간다.

 

 

 

 

그런데 여기서  동생한테 전화가 와서 숙소로 돌아가야한다.

두분께 감사인사 전하고 홀로 다시 숙소로 가는길로 접어든다.

 

 

휴양림 정문.

 

 

 

 

 

 

 

 

 

 

 

 

 

 

우리숙소.

한시간 넘게 홀로 휴양림의 아침을 즐겼다.

다함께 하지못한게 아쉬울만큼 걷기좋은 힐링산책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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