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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투프가르트에서 프랑크 푸르트로 왔습니다.
날씨는 더 할수 없이 화창하고 좋습니다.
이번 여행의 마지막 여정인 프랑크푸르트 시내관광을 시작합니다.
뢰머광장입니다.
프랑크푸르트는 제2차 세계대전 때 시 전체의 90%가 파괴 되었고
현재의 건물들은 복원된 것이라고 합니다.
프랑크푸르트 시청사입니다.
시청앞에는 결혼식을 마친듯한 가족들이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 동안 그러니까 1944년 3월 18일과 22일 2차례의 영국공군의 공격으로
프랑크푸르트의 2,000채 이상의 목조건물 중 유일하게 남아있는 대성당 건물입니다.
이곳의 거의 모든 교회들이 파괴 되었지만
유일하게 대성당만 불에 타지 않고 경미한 손상만 입었답니다.
심지어 석조건물도 뼈대만 남았다고 합니다.
대략 1,500명 이상이 사망하였다고 써 있습니다.
대부분 파괴된 도시에서 장암하게 우뚝 서 있는모습이 신비롭습니다.
성당에 다니는분들이라면 신의 은총이라고 생각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