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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에서 나와 철교를 건너 고라쿠엔공원으로 가는길이다.

철교에서 바라본 오카야마성 아마도 해자로 둘러쌓여있는것같다.

 

 

 

공원으로 들어서니 내리쬐는 햇빛에 더웠는데 시원해진다.

역시 그늘은 여름에 최고의 휴식처이다.

 

 

파란 하늘과 초록의 잔디와 나무들이 참 싱그럽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공원을 산책하는것도 좋다.

다만 날씨가 조금 더워 친구들이 힘들어하긴 하지만 . . . 

 

 

 

 

 

 

 

 

 

 

 

 

 

 

 

너무 더워서 빙수먹으러 카페에 들렀는데 빙수도 1인 1메뉴란다.

빙수 2개에 커피와 녹차를 시켰다.

어찌나 까다로운지 함께 먹으려고 의자를 옮기려하니 안된다고 한다.

주인의 까다로움과는 다르게 빙수는 아주 맛있었다.

 

 

 

 

 

 

더위에 지친 친구들 박물관은 그냥 통과하잔다.

그래서 우리는 그만 밖으로 나왔는데 . . . 

 

 

 

돌아가기 위해선 다시 공원 외곽으로 난 길을 걸어야 했다.

우거진 나무그늘이 시원해 걷기 괜찮았다.

 

 

 

 

 

 

그렇게 한바퀴 돌아 철교를 건너 다시 호텔가는길로 접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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