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여행지 : 아제르바이잔 고부스탄

여행일 : 2019년5월 23일

고부스탄 주립보호구에 선사시대에 새겨진 것으로 추정되는

약 6200여점의 암각화가 있다.

건장한 남승들이 사냥을 하는 모습이나 다산과 풍요를 상징하는 여성들의 모습이

새겨진 암각화는 당시의 생활모습과 사회상을 짐작하게 한다,

고부스탄 암각화는 200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며

세계최고의 선사시대 유적이라볼수 있다고 한다.

암각화를 보러가는 길에 차창밖으로 보이는 긴 유조열차?

참 이색적이고 신기한 모습이다.

고부스탄으로 이동하는동안 차창밖풍경은 사막처럼 삭막하다.

하지만 가끔 마주치는 유조열차의 모습이 마치 장난감처럼 귀여워 눈길을 끈다.

 

 

 

 

고부스탄암각화를 보러가기전 먼저 박물관에 들렀다.

박물관에는 암각화에 새겨진 다양한 그림들이 있는데

먼저 설명을 듣고 가서보니 더 실감이 나고 감동스러웠다.

 

 

 

 

 

다양한 암각화가 엄청나게 많았는데 몇점만 담고

다시 버스로 이동하여 암각화를 보러왔다.

제일먼저 눈길을 끄는건 이렇게 척박한 곳에서 나무가 자라 꽃을 피운모습이다.

 

 

 

 

 

 

날씨가 좋아서 하늘이 정말 아름답다.

햇빛이 좀 강렬하긴 하지만 바위산의 모습이 파란하늘아래라서 더 돗보인다.

 

 

 

 

 

이런 거대한 바위산에서 어떻게 살았나싶다.

자신들의 삶을 표현하기휘해 바위 곳곳에 흔적을 남긴 모습도 대단하고 ~~~

 

 

 

 

 

 

 

 

 

 

 

 

 

 

 

 

 

 

 

 

반응형

여행지 : 아제르바이잔

여행일 : 2019년5월 23일

바쿠에서 남쪽으로 65km지점에 있는 고부스탄의 진흙화산은

세계7대 경관 후보지 28곳에 선정된 곳으로

용암대신 진흙이 솟아나는 이색적인 지형을 볼수있는 명소라고 한다.

오일과 가스가 함유된 진흙화산들이 활동하는 생생한 지형형성 과정을 볼수 있는곳이다.

진흙화산있는곳은 커다란 버스의 진입이 불가능해 중간에 택시로 갈아타고 이동하는데

마치 사막투어를 하는기분이 들었다.

울퉁불퉁한 작은 능선길을 부르릉거리며 오르내릴때 특히 스릴있었는데

환호하는 우리들모습에 기사분이 더 다이나믹하게 운전해주어 아주 신났다.

 

보글거리며 진흙이 흘러내리는데 마치 화산에서 용암이 흘러내리는 모습이랑 흡사하다.

다만 그 크기가 작을뿐  . . .

 

 

 

 

 

 

 

 

 

 

 

 

 

 

 

어느새 룸메이트일행과 한팀이 되어 여행을 즐기기 시작했다.

 

 

 

 

 

 

 

 

반응형

여행지 : 아제르바이잔

여행일 : 2019년5월 23일

호텔은 구시가지를 아닌 신시가지에 있는듯했다.

 일찍 일어났는데도 주변에 가볼만한곳이 없어 잠시 호텔주변을 서성이다 들어와

호텔안을 둘러보니 정말 깔끔하고 화려하다.

 

 

 

 

 

 

 

오늘 첫 일정으로 진흙화산을 간다.

차창밖을 보며 아쉬움을 안고 바쿠시내를 떠난다.

매일 다른곳에서 머물기 때문에 한번 떠나면 다시는 오지못하는 패키지일정.

 

 

 

 

시내를 벗어나자 완전히 다른모습의 마을들이 보인다.

메마른 땅 산위에도 나무가 거의 없는 곳 참 삭막해보인다.

 

 

다시 조금 더 달리자 완전히 사막처럼 척박해보인다.

 

 

 

 

이색적인 기차모습인데 기름을 운반하는것같다. 석유부국다운모습.

 

 

 

 

'* 코카서스 3국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코카서스] 고부스탄 암각화  (0) 2019.06.17
[코카서스] 진흙화산  (0) 2019.06.13
[코카서스] 바쿠 카라반 사라이  (0) 2019.06.11
[코카서스] 바쿠 구시가지  (0) 2019.06.06
코카서스 3국여행  (1) 2019.06.05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