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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벽화마을이 참 많은것 같습니다.
이곳 묵호등대 오르는 길에 있는 이 벽화마을도 그중 한곳이구요.
4년전에 왔을때와는 다른길로 오릅니다.
이 길은 지금도 여전히 벽화를 그리고 있었습니다.
그때 내려가던 길이 정말 정감있어서 기억에 남았는데
이 오름길은 그런점에서 조금 부족한듯 합니다.
시간이 허락한다면 두 길 다 걸어보면 좋을듯 합니다.
다음에 갈때는 꼭 필기도구 준비해가서 이곳에
저만의 편지를 남겨두고 와야겠습니다.
1년후에 받아보는 편지는 어떤 느낌이 들지 생각만 해도 가슴설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