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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 밍군

여행일 : 2019년1월 30일

밍군으로 들어가기 위해서 배를 타고 1시간쯤 이동한다.

제일먼저 타서 일행들이 배에 오르는 모습을 담아본다.

 

 

 

 

강을 거슬러 올라 밍군으로 가는데

배에서 편안히 쉬면서 과일가게에서 사온 과일도 먹는다.

단체팀에서 두리안을 줘서 먹었는데 오랜만이라서 그런지 더 맛있었다.

냄새때문에 마음데로 사먹기 어려운 두리안 배에서 먹으니 좋다.

 

 

 

 

 

 

 

 

밍군 선착장.

 

 

 

 

승객들 안전을 위해 두명이 대나무를 잡고 안전하게 내릴수 있도록 도와준다.

 

 

 

 

 

 

관광객들에게 팔기위한 모자를 만들어 말리고 있는 모습.

 

 

여기와서 놀란건 나무들이 아주 거대하게 자라는것이다.

나무뿌리도 정말 특이하게 자라고 줄기도 구불구불 자란다.

 

 

 

 

 

 

밍군입장권을 파는곳.

 

 

이 입장권을  붙이고 다녀야한다.

 

 

승려가 되기전에는 이런 분홍색옷을 입는다고 한다.

 

 

한국에서 온 어린이용 배낭 한글이 그대로 써 있다.

 

 

지진으로 무너져 제 모습을 잃어버린 코끼리상의 뒷모습.

정말 거대하다. 무너지지않았으면 얼마나 컸을지 ~~~

 

 

 

 

음식을 팔고 있는 식당.

 

 

 

 

이곳 나무들은 사람들에게 시원한 그늘을 제공해주고

상인에게는 마치 가게처럼 이용된다.

차창밖으로 보이는 모습들도 많은 상인들이 나무아래서 무언가를 팔고 있는모습을 정말 많이 봤다.

여기는 나무가 그대로 상점이 되었다.

 

 

 

 

밍군종.

세계에서 가장 큰 범종중 하나로 1808년 보도파야와이 만든것이다.

무게가 무려90톤 높이는 3.7m다.

 

 

 

 

 

 

 

 

 

 

종 밑으로 들어가서 본 종안의 모습.

 

 

신쀼미 파고다는 비자디왕이 왕자시절 첫번째 부인인 신쀼미 공주를 기리기 위해

1826년 건축한 파고다인데 인도의 타지마할 같은곳이라한다.

휜색 코끼리라는 뜻을 가진 이 파고다는 7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새하얀 테라스로 장식되어 있다.

7층에 오르면 민군섬의 전경을 다 볼수 있다는데

우리는 자유시간을 주지않아 오르지도 못하고 밖에서 겉모습만 보고 끝이다.

많이 아쉽다.

 

 

 

 

 

 

 

 

 

 

자유시간이 없어 안에는 들어가보지 못하고 발걸음을 돌려야하는것이 좀 아쉽다.

 

 

밍군탑.

신쀼미를 떠나 밍군탑으로 왔다.

밍군탑은 세계에서 가장 큰 탑으로 1790년 공파옹 왕조의 보도페야가 건립을 시작했으나

인도와의 전쟁으로 1797년 중단되어 아직도 미완성탑이다.

아래에 탑을 수호하기 위한 거대한 코끼리상이 있는데 지진으로 무너져 뒷부분만 남았는데 그 크기가 대단하다.

아까 신쀼미갈때 봤는데 정말 거대했다.

 

 

옆으로 계단이 있어 위로 올라갈수 있는데 우린 여기도 그냥 간다.

 

 

탑안도 보고 싶은데 여기도 그냥 통과란다.

배를 한시간이상 타고 들어왔는데 구석구석 다 돌아봐야하는거 아닌가 싶다.

다시는 오지못할텐데 이렇게 수박 겉핥기만 하는 여행이 못마땅하지만

과감히 개인여행에 나서지 못하는 내탓이니 어쩌겠는가.

가고싶은 사람은 갈수 있는 선택권이라도 주었으면 ~~~

 

 

 

 

포토존에서 이 사진을 찍는것으로 밍군탑관람이 끝난다.   ㅠㅠ

 

 

 

 

 

 

 

 

만달레이로 돌아가기위해 선착장으로 가는도중

하교하고 있는 학생들모습.

 

 

배에서 본 강변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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