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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 만달레이
여행일 : 2019년1월 30일
만달레이는 도시라서그런지 한국인식당이 있나보다.
점심으로 한식을 먹는걸보니.
식당으로 가는길 도로변에서 빨래하는 여인들이 보인다.
도로변에 우물이 있고 그곳에서 사람들이 빨래를 하고 휴식을 즐긴다.
학교앞 담장앞에서 엄마가 가쟈온 도시락을 먹는 아이들.
엄마는 아이들 노트에 부지런히 줄을 긋고 ~~~
어린시절을 생각나게 한다.
부모님은 학교에 들어갈수 없어 학생이 밖으로 나와
도시락을 먹고 엄마는 아이가 필요한걸 해주고있다.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은 세상 모든 엄마들의 공통점이다.
한식점심식사.
오랜만에 마주친 상추덕분에 아주 맛있게 먹었다.
며칠동안 신선한 야채를 먹지 못해서인지 쌈이 최고였다.
대로에 우물이 있고 여인들이 우물가에서 빨래를 하고
샤워를 하는 모습이 참 이색적인데 너무 행복해 보인다.
(참고로 샤워는 옷을 입은채로 물만 뿌린다.)
아주 어렸을때 고향에도 이런 우물이 있었고
그 물로 모든 생활을 했었는데 그때 생각이 나서 뭉클했다.
학교내부
식사후 과일을 먹고싶어하니 과일가게에 버스를 세워주었다.
나는 여기오면 먹고 싶었던 망고를 샀는데
철이 아니라 조금 비싸긴 했지만 맛있게 잘 먹었다
아보카도 아이스크림으로 유명한 집이라며 가이드가 사줬는데 정말 맛있었다.
밍군으로 가기위해 버스로 강변의 선착장으로 가는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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