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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친구들과 점심을 같이하고 가을바람따라 어딘가 가고싶어하는 친구덕분에

양평에 있는 테라로사에 다녀왔다.

춘천행 고속도로를 타고가니 주말 오후인데도 길이 막히지않아 금방 도착했다.

평소 커피를 마시지않아 카페에 관심이 없어 몰랐는데 꽤 유명한 곳이었다.

주차장에 도착했을때는 마치 창고형 마트에 온듯한 기분이었다.

투박한 건물벽을 타고 오르는 담쟁이도 이제 가을옷을 입었다.

 

 

 

 

 

 

 

 

 

 

 

 

 

 

 

안에 들어서자 낯선풍경이 눈에 들어온다.

높은 천정이 시원해보이고 아래층엔 좌석이 많지않았다.

이미 빵과 커피를 사려는 사람들로 줄이 엄청 길었다.

이렇게 유명한 곳인데 그동안 몰랐다니 좀 민망했다.

 

 

 

 

 

 

점심먹고왔는데 이렇게 많은 빵을 사와서 놀랐는데

맛있어서 결국 다 먹었다.

역시 여럿이 먹으니 훨씬 더 맛있게 많이 먹는다.

 

 

 

 

 

 

 

 

 

가족과 연인, 그리고 친구 정말 사람이 많았다.

 

 

 

나오면서 보니 여전히 계산하려고 기다리는 줄이 길~~다.

 

 

 

 

 

 

 

 

 

쉬라즈는 이란산 와인이란것일까 ????

 

 

 

화장품 매장

 

 

 

밖에 나오면 몇개의 건물이 더 있는데 기념품이랑 다른 음료와 아이스크림등을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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