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여행지 : 중국 단동 황금평

여행일 : 2019년7월 31일

단교를 둘러보고 이제 유람선을 타고 압록강을 돌아보며

북한지역을 아주 가까이서 볼수 있는 유람선 투어를 시작한다.

트빌리시에서 야경유람선 탔을때 너무나 두려워서 다시는 유람선 안타려고 했는데

불과 두달만에 다시 유람선이라니 혼자라면 안타겠는데

일행들이 많다보니 안탄다고 할수 없어 말없이 묵묵히 유람선에 오른다.

 

 

 

 

 

 

같은 강변에 있는데 중국쪽과 북한쪽의 도시모습은 완전히 다르다.

마치 동떨어진 세계처럼 전혀 다른 모습에 안타까움만 커진다.

특히 압록강은 북한땅이라는데 유람선을 띄워 돈을 버는건 중국이고

북한은 그져 강바닥의 모래만 체취하고 있다.

하루속히 북한도 발전하여 중국과 같은 모습의 강변도시를 형성하기를~~~

 

 

 

 

 

 

 

 

 

 

 

 

 

 

 

 

 

 

 

 

 

'* 백두산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백두산] 황금평  (0) 2019.09.06
[백두산] 압록강 단교  (0) 2019.09.02
[백두산] 압록강 아침풍경  (0) 2019.09.01
[백두산] 압록강 산책  (0) 2019.08.31
[백두산] 봉황산 둘  (0) 2019.08.30
반응형

 

여행지 : 중국 단동

여행일 : 2019년7월 31일

새벽에 다같이 만나 어제 못가본 반대쪽 압록강변을 산책한다.

어제 걸은길은 중간에 공원이 있어서 상가들을 잘 보지 못했는데

이길은 산책로옆이 바로 상가들과 나란히 있어서 이곳의 생활상을 잠시 엿볼수 있다.

 

 

강건너 북쪽은 멀리서 보기에도 넘 어둡고 을씨년스러워보인다.

내가 가진 편견때문일까?

 

 

 

백두산 서파 천지에는 37호 경계비가 있는데 여기는 11호경계비가 있다.

 

 

 

 

 

 

오늘 우리가 타고 압록강을 돌아볼 유람선들.

 

 

 

 

물이 빠진 강변은 바다처럼 갯벌이 보인다.

 

 

 

공원에선 새벽부터 열심히 건강체조를 하는사람을 만날수 있다.

 

 

 

 

북한땅과 경계지역이어서인지 한복 대여해주는곳이 몇곳있다.

 

 

 

 

 

지나가는 차가 없어 잘 표시가 나지않지만 고가도로가 북한으로 이어지는 도로다.

이 고가를 지나면 압록강 철교다.

 

 

 

 

잔교를 직접 걸어보기 위해서는 여기서 표를 사서 들어간다.

우리는 아침식사후에 관광할예정이다.

 

 

 

호텔에 돌아와서~~~

 

 

 

'* 백두산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백두산] 압록강 유람선  (0) 2019.09.05
[백두산] 압록강 단교  (0) 2019.09.02
[백두산] 압록강 산책  (0) 2019.08.31
[백두산] 봉황산 둘  (0) 2019.08.30
[백두산] 봉황산  (0) 2019.08.29
반응형

여행지 : 중국 단동

여행일 : 2019년7월 30일

호텔에서 압록강 철교를 조망할수 있는 방이 배정되었다.

그러나 가방만 두고 서둘러 압록강 산책에 나섰다.

호텔방에서 찍은 사진인데 창문이 지저분해서 사진도 그렇다.

강건너편이 북한땅이라는사실이 실감나지 않을만큼 가까운거리다.

 

 

 

 

 

강변의 산책로를 따라 산책하며 압록강을 본다.

 

 

 

 

 

 

 

 

 

 

위화도.

역사시간에 이성계가 회군한곳이라는것만 알았지 압록강에 있는줄은 이제사 알게되었다.

 

 

 

산책을 하다보니 어느새 조명이 들어오기 시작한다.

 

 

 

 

 

압록강이 바로 눈앞에 보이는 우리 호텔.

 

 

 

룸에서 본 압록강 야경.  ㅠㅠ

 

 

'* 백두산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백두산] 압록강 단교  (0) 2019.09.02
[백두산] 압록강 아침풍경  (0) 2019.09.01
[백두산] 봉황산 둘  (0) 2019.08.30
[백두산] 봉황산  (0) 2019.08.29
[백두산] 왕지  (0) 2019.08.28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