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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월에 소금산산행을 갔는데 구름다리 공사중이라 산행을 할수 없어
맞은편에 있는 산을 올라간적이 있다.
그후 올 1월부터 소금산 구름다리가 메스컴에 오르내리며 유명세를 타
연일 사람들로 붐빈다는 소식을 듣고 왜 가는지 이해되지 않았는데 ~~~
정선에서 서울로 오는길에 마땅히 들를만한곳이 없어 엄마 구경도 시켜드릴겸 들렀다.
평일이고 서울에는 많은 비가 내린다는 소식을 들어서 사람이 없을줄 알았는데
막상 주차장에 도착하니 많은 차들이 있어 놀랐다.
아무튼 수많은 계단을 올라 구름다리에 도착했는데
정작 엄마는 어지럽고 무섭다고 겨우 몇걸음 시도하다 포기하시고
우리만 다리끝까지 건너갔다 왔다.
엄마 모시고 올라가느라 오르는 사진은 정작 하나도 없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