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정사 주차장에서 월정사까지 다녀오기로 하고 출발합니다.
비가 많이 오지않아서 계곡물도 불지않았는데 통제라니 아쉽습니다.
벌써 나무의 초록빛이 조금씩 변하고 있습니다.
이제 곧 단풍으로 물들겠지요.
오랜만에 왔더니 작은 연등들이 나무에 주렁주렁 ~~~
대웅전앞에 있는 탑이 보수중이라 사진을 찍지 못했습니다.
선재길 트레킹을 마치고 상원사 가는길
이 길을 혼자 걸으니 온전히 나만의 숲길이었습니다.
선재길 걷는도중에 비도 그치고 오대산에 올랐으면 정말 좋았을것 같습니다.
일정보다 짧은 시간을 보내고 하산식으로 토종닭백숙으로 하산식.
맛있게 잘 먹고 좀 이른시간에 서울데 도착.
일정이 어긋났지만 오늘 하루도 무탈하고 건강하게 잘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