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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 아제르바이잔 셰키
여행일 : 2019년5월 23일
쉐마카를 떠나 실크로드 교역의 중심지였던 셰키로 이동한다.
차창밖은 녹색풍경을 보여주는데 생명력이 느껴지고 풍요로워보인다.
양들이 줄지어 도로를 걸어간다.
가끔은 길이 막혀 지나갈때까지 기다려줘야 하지만
이색적인 모습이다.
실크로드 교역을 하던 카라반들의 숙소였던 카라반 사라이에 도착했다.
셰키는 동서양을 잇는 실크로드의 주요한 교차로였고
실크로드 교역을 하던 대상들이 머물던 숙소니 카라반 사라이가 있다.
각 지역 영주들은 낙타가 하루에 걸을수 있는 거리인 2-30km마다
대상을 상대로 한 숙소를 만들어 숙식을 무료로 제공하면서
대상들을 자신의 지역으로 통과하도록 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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