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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래시장을 한바퀴 돌아보고 코끼리동굴로 가는데
재미있는 교통수단을 이용합니다.
작은 트럭뒤에 앉을수 있는 의자를 만들어 거기앉아서 달려가는데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방비엥의 풍광을 즐기는데 덤으로 일행중 한명이
창을 열창하여 더 즐겁게 금방 목적지에 도착했습니다.
어찌나 감칠맛나게 창을 하는지 저절로 함께 따라 부르게 되었습니다.
한바탕 즐겁게 노는 시간이었지요.
차에서 내려 코끼리동굴로 가는길에 마을의 작은 꼬마숙녀들을 보았습니다.
자매모습이 정말 순수하고 티없이 맑았습니다.
코끼리동굴 내부에는 여러마리의 코끼리형상의 바위들이 있습니다.
이게 동굴인가 싶을만큼 정말 아담합니다.
동굴입구에 포탄으로만든 종이 걸려있는데 소리는 청아하고 맑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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