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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음식만드는법 블로깅한지가 몇달이 되었는데

여전히 미숙합니다.

만들다가 생각나면 사진을 찍고 아님 다 먹어서 사진을 찍을수도 없게 됩니다.

언제쯤 익숙해져서 차근차근 재료준비부터

상차림까지 완전한 사진을 담을수 있을지 저도 알수가 없네요.

이번 갈비찜도 어김없이 한~참을 하다가 생각나 일부만 찍어 올립니다.

준비물로 전 코스트코에서 찜용갈비를 구입했습니다.

포장단위가 컸지만 한번에 다 했습니다.

양념장은 간장에 배와 양파를 갈아넣고 다진 마늘과 개복숭아액기스도 조금 넣어줍니다.

배와 양파가 달달하니 설탕은 아주 조금만 넣었습니다.

여기에 대파와 대추도 함께 넣어 줍니다.

마지막으로 후추와 참기름도 한방울 넣어주는 센스가 필요합니다.

 

 

 

 

양념을 이렇게 만들었습니다.

 

 

 

 

고기는 지방을 제거하고 미리 찬물에 담가 핏물을 빼줍니다.

 

 

 

 

까끗하게 준비된 고기입니다.

 

 

 

 

준비한 양념장에 고기를 넣어 골고루 섞어줍니다.

이렇게 하루밤 재어두면 양념이 고기에 베어 맛있는 갈비찜이 됩니다.

참고로 전 여기에 당근과 무우를 좀 넣는데 아이가 그 야채를 더 좋아합니다.

식성에 맞도록 다른 야채를 첨가하면 됩니다.

끓이기 1시간쯤 전에 미리 야채를 넣어주면 양념이 잘 스며듭니다.

1시간 30분쯤 푹 끓여주면 맛있는 갈비찜 완성입니다.

완성되기 직전에 밤도 넣어줍니다.

안타깝게도 완성된 갈비찜은 사진을 찍지 못하고 다 먹고 말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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