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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많이 불고 엄마가 오르실수 없어 성산일출봉은 그냥 지나칩니다.

일찍 서귀포로 돌아가 마트도 보고 쉬기로 했습니다.

오는도중 김영갑갤러리에 들렀는데 다들 내리지 않겠다고 하네요.

처음오는곳이라 혼자 내려 잠깐 둘러봤습니다.

 

 

 

 

벌써 수선화도 다 피어있습니다.

 

 

 

 

 

 

 

 

 

 

아직 찬바람이 불어 봄이 먼듯한데 진달래도 피었습니다.

 

 

하늘은 오전과는 완전히 다르게 파랗습니다.

하지만 바람이 많이 불어 좀 춥습니다.

 

 

 

 

 

 

 

 

다들 기다리고 있어 내부입장은 포기하고 서둘러 나왔습니다.

다음에는 따뜻한날 와야겠습니다.

이번여행내내 바람이 정말 많이 불어 체감온도가 낮아서 추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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