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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보트를 타고 두브로브니크를 바다에서 봅니다.

늦게 도착한 관계로 어느새 해는 자꾸만 기울어가고

보트에서 일몰을 볼수 있다면 좋을텐데

서쪽 하늘에 구름이 몰리기 시작했습니다.

   

 

 

강렬한 태양빛에 모든건물과 집들이 반짝입니다.

날씨가 화창해서 얼마나 다행인지...

이번 여행내내  날씨가 좋아서 훨씬 즐거웠습니다.

 

 

 

 

 

 

 

 

 

 

 

 

 

 

 

보트에서 보니 저녁햇살에 반짝이는 성벽이 절벽과 묘하게 어울립니다.

 

 

 

 사이프러스 나무에 가려져 있는 집에서는 어떤 사람들이 사는지~~~

 

 

 

 저런 집에서 사는 사람들은 늘 황홀한 풍경을 접하니

삶이 얼마나 풍요로울지 부럽기만 합니다.

 

 

 

 

 

 

 

 

 

 

 

 

 

 

 

 저물어가는 날에 황혼이 깃드는 저녁하늘

구름이 많아 조금 아쉽습니다.

보트가 다시 돌아오면서 보는 서쪽 하늘의 모습이

신비롭습니다.

 

 

 

보트투어를 마치고 돌아올즈음 석양이 되었는데

몰려든 구름때문에 기대한 일몰은 보지 못했습니다.

왜 늘 이맘때가 되면 구름들이 몰려드는지 다른곳은 환하기만 한데....

 

 

  

 

 

 

 

 

 

 

 투어나갈때와는 전혀 다른 모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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