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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빅비하이브 트레킹을 하는날이며 로키에서의 마지막 일정입니다.

먼저 레이크 루이스에서 단체사진을 찍고 트레킹을 시작합니다.

다른 호수와는 다르게 이곳은 레이크가 앞에 오고 이름이 뒤에 옵니다.

처음에는 에메랄드 그린호수라고 했는데

후에 빅토리아 여왕의 넷째 사위인 알버타공이 호수의 아름다움에 매료되어

아내 루이스 공주의 이름을 따서 명명했다고 합니다.

역시 왕족의 클래스는 다르네요. 

 

 

 

파란하늘과 하얀 빙하아래 펼쳐진 레이크루이스 정말 멋지네요.

 

 

 

 

 

 

 

 

 

 

 

 

 

 

 

 

 

 

호수를 지나 트레킹로로 접어듭니다.

오늘은 어떤 로키가 우리를 맞이할지 기대가 됩니다.

 

 

 

이렇게 커다란 나무사이로 호수를 바라보니 첫날 

라치밸리 트레킹중 보았던 모레인 호수가 생각납니다.

 

 

 

 

호수 이름은 미러 레이크인데 물에 비친 모습이 아름다운 시간이 아닌가 봅니다.

미러라면 반영이 정말 아름다운 호수일텐데 여기는 지금은 아닙니다.

 

 

 

 

 

 

 

중국 트레킹중에 말타고 가는 사람들을 만나곤 했는데

여기 로키에서도 말타고 트레킹로를 걷는 분들이 있습니다.

 

 

우뚝 솟은 바위산과 키다리 나무들

그리고 산꼭데기의 빙하가 아름다운 로키 정말 아름답고 걷기 좋습니다.

 

 

 

 

 

여기서 오른쪽으로 가야하는데 일행들 다 직진해 그냥 따라갑니다.

하여 리틀 비하이브는 들르지 못했지만 덕분에 폭포를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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